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재개하면서 1,440원대로 올라서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60.50원 폭등한 1,4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현 수준으로 거래를 마치면 1998년 5월19일 이후 10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5.50원 오른 1,39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1,440.00원으로 급등했다.(연합뉴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