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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엄마에 복수' 방화 시도한 20대女 입건

인천 계양경찰서는 아파트에 시너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혐의(공용건조물방화미수)로 A(21.여)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42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1층 집 앞에 시너 10L 가량을 뿌리다가 아파트 주민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수년 전 집을 나간 자신의 어머니가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불을 지르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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