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세무서의 세무행정 알리기(세정홍보)가 대중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 현장은 바로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 편 녹화가 한창인 관악산 주차광장.
금천세무서(서장. 정준영)는 지난 지난달 27일 서울 관악산 주차광장에서 열렸던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편 녹화방송에 맞춰 현장 세정홍보활동을 중점 전개했다.
이 날 금천서가 실시한 현장 세정홍보활동은 '현금영수증과 근로장려세제' 등에 대해 제도전반과 집행내용, 납세자에 대한 혜택, 유의사항 등을 담고 있다.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지원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홍보활동은 내년부터 전격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의 기반확립과 현금영수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금천서가 지대한 관심을 갖고 역량을 집중한 것이기도 하다.
금천서는 이 날 KBS 전국노래장랑 녹화방송 현장을 찾은 방청객과 관악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카드, 자체 제작한 볼펜, 리플렛 등 미리 마련한 세정홍보물 15,000부를 배포하고 동 제도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는 등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넘게 적극적인 현장 세정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래자랑에 참석한 주민들은 모처럼 맞은 축제 현장에서 금천세무서에서 배부한 홍보물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 금천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행사를 활용한 이 같은 세정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납세자들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