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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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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40대 여성, 최연소 증조할머니 '진기록'

이탈리아의 한 40대 여성이 최연소 증조할머니가 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인터넷신문 티지컴이 1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부 시칠리아 팔레르모 시에 사는 올해 48세의 리타 엘리아씨.

 

17세의 어린 나이에 어미니가 된 그녀는 딸이 15세에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다시 15세에 딸을 낳으면서 48세에 증조할머니가 된 것.

 

엘리아씨는 증조할머니가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지만 어린 손자가 너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돼서 안타깝기도 하다"고 말했다.

 

여전히 활기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그녀는 "증손녀가 15세에 아기를 낳는다면 63세에 고조 할머니가 되는 것도 크게 나쁠 것 같지는 않다"며 또 하나의 진기록을 기대했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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