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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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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한승수 총리 주재 긴급 금융상황점검회의

구제금융안 부결이라는 미국발 대형악재를 맞아 정부가 긴급 금융시장 점검에 나선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가 끝난 직후 총리 주재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관련 장관들이 참석하는 긴급 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구제금융안 부결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과 대응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무회의를 마치고 바로 회의를 할지, 아니면 청와대로 옮겨 경제관련 장관들이 별도로 회의를 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 하원은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7천억달러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구제금융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부결됐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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