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주)(대표·프랭크 라뻬르)가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로 CI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진로발렌타인스’와 ‘페르노리카 코리아’ 두 개의 사명을 사용해 왔으나, 지난 22일부터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로 기업 이미지(CI)를 통합 운영하게 됐다는 것.
이와 함께 진로발렌타인스의 법인명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위스키, 리큐르, 와인 등을 판매하는 프랑스의 주류메이커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지난 2005년 7월 프랑스 페르노리카 그룹이 얼라이드 도멕과 진로의 합작법인인 진로발렌타인스를 우호적으로 인수 합병하면서 탄생했다.
임페리얼을 비롯해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살루트 등 고급 위스키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