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24개 지역세무사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종로지역 세무사회가 오는 9일 세무사제도창설기념일에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을 받게 됐다.
세무사회 업무이사인 황선의 세무사가 회장을 맡고 있는 종로지역세무사회는 무려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포진돼 있는 가운데, 이들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150여 회원들이 세무사계의 현안해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처럼 종로지역세무사회 활성화의 비결이 운영의원들의 열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가운데, 지난 3일에는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임명장 전달식이 열렸다.
운영위원회에는 새롭게 임명된 종로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김승철, 조수진, 백원일, 양승경 등 4명의 세무사에게 이창규 서울회장이 직접, 운영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선의 회장은 “세무사회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세무업계 발전을 위해 종로지역세무사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종로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김승철 △김행형 △나철주 △백두진 △성기범 △신목근 △신봉균 △양승경 △양재삼 △오정균 △이상위 △이종표 △이한우 △이홍길 △조수진 △조동수 △ 조성정 △최창식 △하한봉 △황문택 등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