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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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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알 까" 항의에 골프채 휘둘러

대전둔산경찰서는 27일 골프 경기를 정당하게 하라고 항의하는 피해자를 골프채로 때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 대전시 유성구 한 골프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했다가 같이 경기를 했던 최모(43)씨의 옆구리 등을 골프채로 십여차례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공이 경계 밖으로 나간 'OB' 상태로 벌점을 받아야 함에도 주머니에서 공을 다시 꺼내 게임을 시도했다 최씨가 항의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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