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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9.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조세자료구독 회원 부가서비스 강화

오는 9월 4일 양도소득세 실무교육 실시, 실질적 업무지원 주력키로

한국세무사회는 조세자료를 구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 3회 이상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화된 부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위해 세무사회는 국세청 재산세과 양도세 예규담당실무자인 김동백 조사관을 초빙해, 양도소득세 실무해설 교육을 오는 9월 4일 실시할 계획이다.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인 양도소득세교육은 1차적으로 서울·중부회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비구독회원의 경우는 사전 회원가입 또는 교육당일 현장에서 조세자료 구독회원으로 가입하면 즉시 교육수강이 가능하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금번교육은 회원들이 실무를 보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비사업용과 2주택중과세 , 법인사업자의 비사업용 양도세중과 등 양도소득세 관련 실무교재를 발간해 조세자료 구독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한편, 저자 직강을 통해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조세자료 구독회원들을 위해 연간 3회 이상 업무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세무사회는 금번 양도세교육이 조세자료 구독회원의 교육비 부담과 더불어, 특화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구독회원과 타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조세자료 구독회원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세무사회가 발행하고 있는 조세자료에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기준경비율·단순경비율, 세무인명록, 간이과세배제기준 등 각종 직무관련 도서와 실무에 도움을 주는 세무실무서 시리즈(15권) 및 주간속보(연 52회) 등이다.

 

특히, 구독회원 또한 꾸준히 증가해 2008년 7월말 현재 5천 62명의 회원이 조세자료를 구독하고 있으며, 실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신뢰성과 양질의 자료로 평가되면서 400여개의 일반기업체에서도 구독하는 등 세무사회의 위상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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