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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30.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자산관리교육 신설 ‘블루오션’ 창출 박차

전 회원 대상 설문조사 수렴, 오는 10월부터 종합자산관리 전문교육 실시

한국세무사회가 회원의 세무컨설팅 능력 제고를 통한 블루오션 창출을 위해 자산관리 전문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관련 세무사회 세무연수원은 회원들의 교육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종합자산관리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19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세무사회는 오는 10월부터 모든 회원이 세무컨설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금융과 부동산에 대한 ‘종합자산관리’ 과정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사에게 있어 컨설팅 능력은 필수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세무환경 변화에 대응키 위해서는 ‘세무 컨설팅’업무를 세무사들의 고유영역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산관리전문교육과정은 고객재무관리, 경제동향분석·예측, 금융거래법률, 보험 및 은퇴설계, 자산운용(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금융상품)과목을 40시간 이상 교육해 금융과 보험, 부동산 세무에 관련한 컨설턴트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심화교육은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단일 과목을 16시간 이상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자산관리전문교육의 강사진과 교육과목은 △최진삼 교수, 고객 재무관리, 경제동향분석 및 예측 △전윤범 교수, 금융상품 자산운용 △홍순태 교수, 보험 및 은퇴 설계 △진성훈 교수, 금융거래 법률 및 세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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