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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30. (월)

내국세

[현장]김기주 광주청장, 상반기 근무성적평가 마무리

BSC평가 및 계량평가, 조직기여도 적용.

국세청이 지난해 사무관 승진자 159명에 대한 임관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타부처(행안부)에서 사무관 TO를 50여석 잠식하며 전입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면서 내부적으로 술렁이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국세청은 지난 23일~25일 내부 근무성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청 국.과 및 일선세무서별로 5.6급 직원들에 대한 상반기 근무평가를 심의한 후 결과를 김기주 광주국세청장에게 보고했다.

 

이어 김 광주청장은 지난 25일 근무성적평가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5,6급 직원들에 대한 개인별 근무성적평가의 순위를 결정하는 작업을 마무리 했다는 것.

 

또 7.8.9급 직원들도 지방청 및 일선세무서별로 지방청 국.과장, 세무서장들이 각각 근무성적을 평가한 후 지방청 총무과로 집계해 직급별 근무성적평가를 마쳤다.

 

광주청은 근무평가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근무성적평가위원회(지방청 4국장, 운영지원과장, 서장 대표로 북광주서장 등 6명이 참석)를 열어 기준을 심사하고 지방청 각 국.과 및 일선세무서별로 직원들의 근무성적에 대해 엄격히 심의했다는 후문.

 

 김기주 광주청장은 이번 근무평가에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BSC평가 및 계량평가 등을 우선 적용하고, 조직의 기여도는 물론 광주.전남.북 지역별 안배 및 일선세무서에서 묵묵히 조직에 기여하며,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해서도 배려했다는 것.

 

김 청장은 지난 4월1일 광주.전남.북 세정의 사령탑으로 부임해 원칙과 합리성을 중시하며, 조직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공평한 인사기준을 적용, 직원 사기진작 차원의 근무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광주청은 핵심인력 풀(full)제를 적용, 7,9급 공채 및 세대출신 등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사무관, 서기관 등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 차원에서 특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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