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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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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 재정부장관 "세법 개정안 국회에서 빨리 처리되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10만명의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 발표됐지만 그 외에 국내에도 잡트레이닝(Job Training)을 통해 유사한 규모의 미래 청년리더를 양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관계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 하반기에는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경제 회복에 대비해 미래의 리더들을 양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금융, 문화컨텐츠, 정보기술(IT), 의료산업 등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환경산업 등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 리더의 양성이 중요하다"며 "경제가 어렵지만 정도와 원칙을 지키며 미래에 대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아울러 "유가가 떨어지고 있지만 얼마나 떨어질지 낙관하기는 이르다"며 "앞으로도 공공분야의 에너지 절약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또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들로 추경안과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안했는데 국회가 정상화돼 조속히 처리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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