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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전문세무상담위원회 폐지 안한다'

소수정예화 재정비, 21일부터 서비스 재가동

세무사회 전문세무상담위원회가 군살을 제거하고,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재가동에 돌입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24일 “당초 폐지 방침이었던 회원대상 전문세무상담위원회가 상담위원을 세목별 전문가로 소수정예화해 새롭게 출발한다”며 “지난 14일 전문세무상담위원회를 개최해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홈페이지를 일부 재정비해 서비스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전문세무상담 서비스의 재개를 요청하는 회원들의 여론에 따라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어 위원회 재가동을 결정했다.

 

또한 상담서비스의 효율적 운영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담위원을 기존 40명에서 세목당 팀장을 포함해 3∼4인으로 소수정예화해 23명으로 줄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화하를 도모하는 한편, 위원간 공유방을 별도로 두어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전문세무상담위원회의 재가동을 계기로 업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시켜 줄 수 있도록 모든 상담위원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도 전문세무상담의 취지를 살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간단한 질의는 자제하고 꼭 필요할 경우에만 충분한 근거를 갖고 질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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