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산 스파비스(www.spavis.co.kr)가 파도풀, 익사이팅리버, 각종 슬라이드를 개장해 온천과 함께 즐기는 사계절 온천 워터파크로 새롭게 태어난다.
아산 스파비스는 5개월간의 공사 끝에 13,200㎡ 규모의 각종 물놀이 시설로 구성된 워터파크존 조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18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아산 스파비스는 이번 개장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16,500㎡ 규모의 테마온천과 함께 하루에 1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새 워터파크는 1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75m 대형 파도풀과 4명이 동시에 출발해 경주하는 100m 레이스 슬라이드, 125m 개방형 튜브/바디 슬라이드, 파도와 유수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리버, 그리고 어른과 어린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아쿠아 플레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물놀이를 즐기면서 이용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스낵코너, 100여 개의 파라솔과 선베드가 파도풀 옆에 설치됐다.
아산 스파비스 관계자는 "스파비스는 아산온천 단지내 모든 온천수를 공급할 정도로 '물이 다른' 워터파크"라며, "건강과 재미 모든 면에서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스파비스는 충남 아산온천 관광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현충사, 외암리 민속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