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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안양서] 군포시 국세민원출장소 개소, 7일부터 고품질납세서비스 군포시에 제공

군포시 청사 내 국세청 민원출장소가 개소됨에 따라 27만여명의 군포시민과 4만여 납세자들의 납세서비스가 크게 개선된다.

 

 

안양세무서(서장·김세동)는 7일 군포시청 1층 민원봉사실내 ‘군포민원출장소’ 개소식을 갖고, 군포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국세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게 되는 군포 국세민원출장소는 안양서 직원 두 명이 근무하게 되며, 납세증명 등 국세관련 10여종의 민원증명발급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출장소는 또한 사업자등록신청과 휴·폐업신고, 상가임대차 관련 확정일자 및 등록사항 열람, 각종 세금신고 접수 및 세무상담 등의 다양한 국세행정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군포민원출장소 개소로 안양서와 군포시 간의 교통불편을 겪어 왔던 관내 4만여명의 납세자와 27만여명의 시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낭비기 크게 줄어드는 등 민원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안양서 또한 안양시 만안구와 군포시에 대한 업무처리를 분산처리하게 되는 등 민원업무량 감축에 따른 보다 질 높은 국세행정 서비스에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가진 김세동 안양서장은 “민원출장소 설치는 지역주민과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청취하고 즉시 해결하기 위한 국세청의 의지가 실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더욱 낮은 자세로 찾아가서 봉사하는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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