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관한 국세청고객만족센터의 조직은 어떻게 구성됐을까?

국세청고객만족센터는 센터장 산하에 8개팀 118명으로 조직돼 있다.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업무지원팀-고객만족기획팀-고객만족운영팀-전화상담1팀-전화상담2팀-인터넷방문상담1팀-인터넷방문상담2팀-인터넷방문상담3팀으로 편제돼 있는 것.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서면상담업무가 국세청 각 소관국실로 이관됐다는 점이다.

옛 국세종합상담센터에서 국세청고객만족센터로 새롭게 확대 개편된 것을 계기로 '고객만족기획팀'과 '고객만족운영팀'이 생겼다.

고객만족기획팀과 고객만족운영팀은 납세자와 국민들이 제기하는 불평이나 불만, 건의, 고충 등을 접수·관리·처리상황을 점검하고, 납세자의 만족도를 점검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 전화상담1팀은 부가세·양도세·상속증여세 관련 세무상담을 맡고, 전화상담2팀은 종합소득세·법인세·원천세 분야 상담을 담당한다.

인터넷방문상담1팀은 종합소득세·원천세·국제조세 분야, 인터넷방문상담2팀은 법인세·부가세·소비세 분야, 인터넷방문상담3팀은 양도세·상속증여세·종합부동산세 분야 세무상담을 맡는다.

한편 1일 가동에 들어간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은 납세자와 국민이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 만족센터 전화, 각 세무관서를 통해 불만·고충·건의사항을 제기하면 각각의 해당 관서에 배분해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세정개선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