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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안양서] 1課1村 자매결연식으로 폭넓은 섬김세정 구현

각 부서별 사회봉사동아리 조직 구성…상시적인 활동 가능

안양세무서(서장·김세동)가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모토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과의 자매결연식에 이어, 각 부서별 사회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경기지역 농어촌 및 사회복지단체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안양서가 최근 체결중인 농어촌 자매결연식은 기존의 1署1村 형태가 아닌 1課1村으로 세분화해, 보다 폭넓은 농어촌 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격이라는 평이다.

 

사회봉사활동 또한 관서 전직원이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각 부서별로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맺고 수시로 직원들이 요양원 등을 찾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3일 안양서 각 과 가운데 사회봉사활동의 첫 테입을 끊은 총무과 직원들은 관내 보육시설인 ‘좋은집’을 찾아 홀로남겨진 영·유아들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역에 충실했다.

 

뒤를 이어 부가·소득·재산법인·조사·납보관실 등도 각각 환경미화활동 및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전파하는데 주력했다.

 

이달 24일 납보관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개중인 1과1촌 자매결연식 또한 화제다.

 

안산시 삼천리 마을과 자매결연식을 맺은 납보관실 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인 왕래를 통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조키로 약속했다.

 

안양서에 따르면, 납보관실의 안양시 삼천리 마을과의 자매결연식을 시작으로, 재산법인세과-수원시 상광교동, 조사과-전북 사창리마을, 총무과-여주군 오산리, 부가세과-강원도 교황리, 소득세관-의왕시 오전동 등과의 자매결연식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1과1촌 자매결연식과 1과 사회봉사활동을 주도중인 김세동 안양서장은 “나눔과 섬김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세정신뢰도를 회복하는데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웃과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참다운 공직자의 모습을 찾기 위해 관서 전 직원들 또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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