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은 ’01년 11월 설립 된 이후 자금세탁방지 업무 활동과 향후 제도 발전방향을 정리한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선진화’ 정책백서를 발간했다.
‘정책백서’는 우리나라 자금세탁방지제도 도입의 연혁과 그 간의 성과를 정리했으며 앞으로 제도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백서는 법 집행기관 등에 배포되어 관련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며 일반국민들이 자금세탁 방지제도를 보다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2009년 FATF 정회원 가입, 2008.5월 에그몽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적 위상강화와 대외신인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밖에 자금세탁의 전제범죄 확대, 혐의거래 보고기준금액 인하, 급증하는 혐의거래 보고 등에 대처하여 FIU의 기능 및 조직을 확충·내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해왔다.
FIU는 중장기 제도 발전방향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테러자금 조달금지, 카지노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의무 부과, 강화된 고객확인 제도의 정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 자금세탁방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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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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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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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거래보고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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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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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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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집행기관 제공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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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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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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