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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부산청]'으뜸새내기' 멘토링동호회 결연으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은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따뜻한 세정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세계 조세 행정을 지속적으로 리드하기 위해서는 미래인재 양성이 핵심과제이므로 이를 위한 조직문화 운동(멘토링제도)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청은 경험이 적은 직원들에 대하여 선배직원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1:1 방식으로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를 2005년 시범운영단계를 거쳐 2006년 전관서에 확대 실시하였으며, 2007년에는 동호회 형식으로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동호회는 관서별로 3년 미만의 신규 새내기 중심으로 구성되어 멘토 187명, 멘티 192명 등 총 379명으로 이루어졌으며, 4월초에 관서별로 이색적인 결연식을 개최하여 조직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부산세무서는 은반지 커플링 교환식을 실시하였으며, 부산진세무서는 결연식 후 서장과 회원들이 다함께 식사를 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창원세무서는 첫번째 모임을 공원에서 함께 산책을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등 예전과 달리 딱딱하지 않고 즐거운 동호회형식으로 멘토링제도가 정착되고 있다. 동호회 명칭도 ‘으뜸새내기’, ‘멘티사랑’, ‘동래사람’, ‘해울회’, ‘김해멘사모’, ‘새내기사랑’ 등 멘티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다정한 어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병대 청장은 “책에서는 찾기 힘든 산지식과 경험담이 멘티들에게 전수되어 멘티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에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오래오래 간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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