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세무서(서장·심재련)는 지난 7일 '납세자의 날 행사'를 마무리하는 일환으로 이른바 '납세자와 함께하는 등반대회'을 개최하고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뜻을 '따뜻한 세정'으로 되돌려 주기로 다짐했다.<사진>
서초세무서에 따르면 소속 직원 70명과 관내 세정협의회(회장·이창규 동강메디칼시스템(주) 대표이사) 위원 10명 등 모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등반대회'를 갖고 성실납세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심재련 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3월 한달간 '납세자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10여개의 이벤트를 실시했다"면서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생각하는 이번 등반대회가 1회성이 아니라 1년간 따뜻한 세정으로 보답하는 마음의 자세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서장은 "비록 이번 산행을 통해 납세자의 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지만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무행정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와함께 이창규 세정협의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직자 여러분들이 맡은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주고 있어 납세자들은 큰 걱정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앞서 서초세무서는 그동안 3월6일 일일명예서장 위촉식을 시작으로 언론사를 통한 납세홍보 활동, 서초 상공회의소 상공인과의 세정간담회 실시, 법무법인 세정간담회, 유관기관 세정간담회, 초중고교 학생의 눈높이 세금교육 실시, 청소년 세금 문예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