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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세제실 국장급인사 지연, 업무공백 불가피 '인사루머'

재산소비세제국장·조세기획심의관 공석상태

 

공석중인 세제실 재산소비세제국장과 조세기획심의관 임명이 이르면 4월 말경이나 5월초에 단행될 전망.

 

재경부 혁신인사기획관실 관계자는 “고위공무원단 전보인사로 공석중인 재산소비세제국장과 조세기획심의관 임명이 1달 가량 늦춰질 것 같다”며 “현재 구체적인 인선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르면 4월 말 경 임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세기획심의관 직은 지난 달  20일 이희수 前 조세정책국장 후임으로 김도형 조세기획심의관이 임명되면서 공석이 됐으며 재산소비세제국장 직 역시 지난 달 26일 권혁세 국장이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 1국장에 임명되면서 자리를 비우게 된 것.

 

한편 조세기획심의관과 재산소비세제국장직의 경우 공모직인 조세정책국장직과는 달리 임명직으로 세제실 내부인사를 통해 승진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어쨌거나 세제실은 상당기간 업무공백이 불가피한 형편을 맞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갖가지 인사루머들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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