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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광주세무사회장선거, 연임의사 밝혔지만 호응 적어

 

 

○…서하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의  2년 임기가 5월 만료를 앞두고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은 차기 회장 선출에 관심이 점증.

 

 

 

오는 5월 7일 정기총회에서 치러질 회장 선거에서 현 서하진 회장이 무경선 추대 방식으로 연임될지 아니면 경선 투표에 의해 새회장이 선출될지에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관심이 예년과 다른 양상.

 

 

 

차기 광주지방회장 선거와 관련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염규수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는데 선관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을 예정.

 

 

 

현 서하진 광주세무사회장의 연임 여부와 관련 일각에서는 “지난달 14일 광주시내 모 처에서 역대 회장 및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연석회의 자리에서 서하진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지만 참석 임원들의 호응이 그리 많지 않은 분위기였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하고 회장 후보등록이 임박해지면서 무경선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갈 공산이 큰 것으로 예측.

 

 

 

후보등록 마감일을 5일 앞두고 있는 3일 현재  현 서하진 회장의 연임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낸 임우순 세무사가 지인들에게 출마 의사를 표명한데다 일부에서는 추대방식으로 회장 선거 후보로의 등록 방안을 암중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후보등록 전후로 물밑 대타협이 이뤄질지 아니면 경선으로 갈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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