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세관(세관장·김길신)이 지역내 기업경영 지원과 투자활성화 공로로 외투기업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대산세관은 22일(금) 관내 정유 재처리시설 외국인 투자업체인 현대코스모(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산세관에 감사패를 전달한 현대코스모(주)는 한·일 합작 법인으로 대산세관의 보세건설장 특허를 받아 금년에 완공했으며, 그동안 시운전 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현대코스모 관계자는 “그동안 적기에 시설공사를 할 수 있도록 세관장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통관지원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조기에 시설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택으로 기업경영 원활화와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는데 감사하는 뜻에서 업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길신 대산세관장 또한 “앞으로도 관내 업체의 공장 신·증설 과정에서 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발생하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