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이 설립한 학교법인 죽호학원은 지난 13일 죽호관에서 박종구 이사장, 4개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중앙중‧금호중앙여고‧금호고‧금파공고 등 법인 산하 4개 학교 학생 67명에게 총 5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종구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죽호학원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받은 만큼 베풀 줄 알아야 하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 큰 꿈을 키워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호학원은 2006년부터 18회째 1천269명에게 총 16억83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기호 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 광주지방국세동우회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지방국세동우회는 9일 광주예총회관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기호 전 광주청 조사2국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주경석 전 회장을 비롯 박요주 광주학생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임원식 광주 예총회장, 김유삼 산우회 회장, 현임 부회장단, 윤경도·이영모·김영식·김동균·정호경·신규석 세무사 등 40여명의 국세 동우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방국세동우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회원들이 국세청에 재직할 당시 젊음과 열정을 바쳐 동고동락했던 옛 우정을 새기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국세동우회를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호 신임 회장은 "회원 상호간에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 국세동우회가 되도록 회원들의 손과 발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지방국세동우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성후 전임 회장을 비롯 주경석·박요주·임원식 고문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을 맡겨주신 선·후배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가 국내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4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켰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가 실시한 올 1분기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카스 프레시가 36.3%로 국내 유통되는 국내외 맥주 브랜드들 중 1위를 차지했다. 맥주 브랜드파워에서는 카스 프레시에 이어 국산 브랜드 A(23.4%), 국산 브랜드 B(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 ‘호가든’, ‘버드와이저’가 상위 10위에 진입하며 대한민국 선두 맥주 기업으로서 오비맥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칸타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연간 성인 1만명을 대상으로 맥주 브랜드의 호감도, 차별성, 인지도 등에 대해 대면과 온라인 설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매분기 실시된다. 카스 프레시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침체됐던 유통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 연속 상승하면서 2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이는 카스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지속적인 소비자 참여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카스는 지난해 월드컵 마케팅
오비맥주는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7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했다. △카스 프레시 △한맥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화이트 △오비라거 △오엠쥐(OMG) 등 오비맥주의 7개 브랜드는 총 13개의 별을 획득했으며, 출품한 전 브랜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4년 연속, 카스 0.0와 한맥은 3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맥은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기록,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카스 화이트와 오엠쥐(OMG)는 출품 첫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비맥주 브랜드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이다. 세계 각국 200여명의 쉐프와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2005년부터 매년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개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단계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서옥기 사무관 등을 포함해 총 7명이 이달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하거나 정년퇴직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청에 따르면, 이달말 퇴직 대상자는 사무관 2명, 6급 3명, 7급 2명 등 총 7명이다. 사무관 퇴직 대상자는 여수세무서 서옥기 체납징세과장, 전주세무서 라용기 소득세과장으로, 이달말 각각 명예퇴직 예정이다. 이들은 퇴직 후 세무사로 개업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나서는 등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주세무서 구성본 재산세 2팀장, 북광주세무서 한동훈 부가세 3팀장 외 1명의 조사관이 명예 퇴임한다. 남원세무서 방성훈 조사관, 북광주세무서 부가2계 김철준 조사관도 세무사 개업을 위해 명예퇴직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광주대학교(총장:김동진)와 관.학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의 세무현장 실습과 광주국세청 산하 국세공무원의 직무연수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부터 광주대학교 세무회계 전공자가 신고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어 방문납세자들의 신고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광주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 적용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납세자들에게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광주국세청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협약식에 이어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국세청 역할 등에 대해 강연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세관은 31일 제61대 김규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진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마약·불법의약품 등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청렴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국민이 더욱더 신뢰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규진 신임 세관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세관 공항휴대품검사관, 인천세관 공항휴대품2과장, 인천세관 특송통관1과장,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 인천세관 여행자정보분석과장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오비맥주는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2024년까지 기존 페트병 제품을 재생 플라스틱이 25% 사용된 재활용 페트(rPET)로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맥주 페트병에 25%의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천톤까지 감축할 수 있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녹여서 재활용하는 것이 아닌, 화학적으로 분해해 순수 원료를 추출한 뒤 이를 활용해 제조한 것으로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다. 반복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자원 순환 체계 조성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오비맥주는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비율을 꾸준히 늘려가며 페트병의 재활용성을 개선하고 맥주 라벨과 병뚜껑, 종이 재질의 겉포장재 등 기타 포장재의 재활용 방안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을 이겨내자’다. 플라스틱은 환경 문제의 주범으로 꼽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은 9%에 불과하다. 세계에서 3번째로 플라스틱을 많이 소비하는
오비맥주는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89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와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재)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와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09년부터 매년 이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학금은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기부하는 장학금으로 이천 지역의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회장 후보, 최현노·노인환 세무사 내달 23일 정기총회서 당선 선포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에 김성후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26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회장 및 부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성후 세무사가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김성후 회장 후보는 최현노·노인환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김성후 회장 후보와 최현노·노인환 부회장 후보는 내달 23일 제49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된다. 김성후 회장 후보는 목포고,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했으며 서광주·북광주세무서장, 광주청 조사1·2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을 맡고 있다. 최현노 부회장 후보는 광주서석고, 조선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했으며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장 등을 역임 후 부이사관으로 퇴임, 현재 온유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노인환 부회장 후보는 전주영생고,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이사,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원장(임실군)으로 활동 중이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내달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
오비맥주가 내달 14일까지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 마케팅 업무가 이뤄지는 과정을 압축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캠퍼스 밖에서 현직 마케터를 만나 교과서 밖 ‘현실 마케팅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돕는 취지로 작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해 10일간의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170여 개 대학에서 약 800명이 지원, 4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 모집이 됐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더욱 확대했다. 참가인원은 지난해 20명에서 60명으로 교육기간도 4주에서 두 달에 걸친 7주로 늘렸고, 학생들이 온전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인 7~8월에 열릴 예정이다. 교육기간이 늘어난 만큼 각 주차별 커리큘럼을 더욱 심도 있고 알차게 기획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오비맥주의 마케팅 철학과 수상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 타겟팅 전략 ▶이노베이션 및 크리에이티브 기획 ▶미디어 기획 및
군산세무서 찾아 납세자 애로 청취·직원 격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군산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진행 현황과 신고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26일 광주청에 따르면, 윤영석 광주청장은 지난 25일 군산서 종소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올해는 소규모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주택임대소득자와 연금 생활자 등에게도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자신고 화면도 단순하게 개선했다"며 "ARS 전화·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한 납세자에게도 장려금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은 함평·순천지역 등 수출기업·산불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8월31일까지 납세담보 없이 직권으로 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경영상 어려움으로 기한연장(신고・납부)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하고 있
금호타이어는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시 도봉구 소재 숭미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총 338그루(대형나무 26그루, 소형나무 312그루)로 구성된 ‘생물다양성 연구키트’를 제공하는데 그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인 ‘파초일엽’ 화분도 포함돼 있다. 식물들이 심어진 ‘스밈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됐는데 이는 식물에 한달에 한번만 물을 주면 돼 친환경적인 측면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교실숲은 트리플래닛에서 식물 건강 상담 및 고사식물 교체 등 1년 동안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에 제공된 나무 수만큼 경기도 하남지역 양묘장에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교실숲 조성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연구키트 이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 건강 보전, 정서 안경,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보전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다. 교실숲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 저감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 출시, 소비자 마케팅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에도 가정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4월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와 ‘카스 프레시’는 각각 제조사와 브랜드 판매량 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4월 제조사 순위에서 오비맥주는 대형마트 등 모든 가정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에서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도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53.9%의 점유율로 2위 제조사와 2배가 넘는 격차를 보이며 가정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갔다. 브랜드별 순위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6%의 점유율로 가정시장 모든 판매 채널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맥주시장에서 오비맥주가 가장 집중하는 것은 소비자 만족과 품질력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 중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분기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금호타이어는 24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 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특장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에서는 특장차산업 안정적 인력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금호타이어는 마일리지 및 내구성이 향상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제품 △KRA60 △KXA11 △KXS10 △KXD10+ △KRT03을 전시한다. 특히 KXA11은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 및 'M+S' 인증을 획득해 진흙이나 눈길 등 다양한 겨울철 드라이빙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최신 TBR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세일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KT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