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지역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에 도움되는 다양한 절세 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광주 동구 대인동 소재, 문화공원 김냇과 2층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 제65회 전경포럼에서 ‘세무조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회장은 강연에서 각종 세금의 종류와 절세 방법,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및 진행절차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먼저 "인간에게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세금이다"며 프랑스 시민혁명과 삼정문란(三政紊亂) 등 역사 속 재미있는 세금이야기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나라 세금의 종류와 세무조사 등 CEO가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정기 세무조사는 신고결산서 내용을 전산으로 성실도를 분석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한다"며 "지난 2019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기 조사는 탈세 정보와 제보, 금융정보분석원 정보자료, 차명계좌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해 이뤄진다"며 부당환급, 부동산 취득자금 출처, 주식 변동, 증여·상속세 조사 등 세목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년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20일 순천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양 광주국세청장은 순천서 지하 1층에 마련된 자기작성 전자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올해는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편리하게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세금비서’ 서비스가 일반과세자까지 확대되는 등 홈택스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홈택스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사회적 제약이 대부분 해소됐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많으므로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 관내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58만1천명으로 지난해 55만1천명 보다 3만명 증가했다. 신고 대상자 58만1천명 중 법인사업자 11만9천명, 개인 일반과세자 46만2천명이다.
보해양조는 전라남도경찰청과 손잡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근 광주·전남에서도 60억원대 사기를 벌인 피의자가 구속되는 등 보증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과 함께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잎새주’ 제품 뒷면에 전세사기 예방 홍보라벨을 부착해 이달 말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약 60만병을 공급한다. 라벨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전세사기 예방 온라인 페이지로 접속된다. 이 페이지에는 보해와 전남경찰이 함께 기획한 ‘전세사기 예방 모의고사’ 테스트가 담겨 있다. 전세 계약을 앞둔 당사자들은 물론 사전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전세사기 예방 모의고사’는 부동산 계약 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다. 총 1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세사기 예방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소비자가 퀴즈를 풀고 이를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를 후면라벨에 도입한 것은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보해는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10년 동안 무상으로 후면라벨을 제작해 왔다. 이
오비맥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표시 간소화 사업’에 동참해 식품 표시사항 일부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스마트라벨’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한된 면적에 많은 정보를 표시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고, 라벨 표시사항을 수정할 때마다 발생하는 라벨 폐기 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스마트라벨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필요한 포장재 폐기물 절감에도 적극 동참한다. 스마트라벨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 ‘버드와이저 제로’ 캔 패키지를 14일부터 선보인 데 이어 카스 등 다른 맥주 브랜드로 스마트라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라벨 도입으로 오비맥주는 기존 포장재에 기재하던 식품표시사항 중 필수 표시사항 7개 항목의 글자 크기와 폭을 늘려 기존 대비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 코드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안전한 식품 선택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QR코드 인식을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가 정한 라벨에 표시해야 하는 7개
오비맥주(대표.배하준)의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가 출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신제품으로 지난 7월 초 시즌 한정 출시됐다. 500ml 캔 단일 제품으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해 최근 오비맥주가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비맥주는 카스 레몬 스퀴즈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출시 직후 트렌드 세터를 중심으로 SNS상에 입소문이 나면서 MZ 소비자들의 카스 레몬 스퀴즈 인증샷 유행이 확산됐다. 한정된 물량에 이른바 ‘구매 좌표’를 공유하는 등 일부 지역에는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다. 온라인상에는 ‘카스에 레몬이라니 실패 없는 조합’, ‘레몬이 통째로 들어간 맛’, ‘상큼한 레몬 맛 카스 밸런스 최고’ 등 많은 소비자들이 호평을 하고 있다. 카스 특유의 청량감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레몬을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함께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해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만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9일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충청·경북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 전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양동구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추가적인 피해 없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해와 올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과 태풍 및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극심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재해 구호용 ‘OB워터’ 2만여캔(355㎖)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OB워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 지역 이재민 등에 지원된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이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해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으며 식수로 활용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OB워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발생 시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지금까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피해 지역, 가뭄 등 재난취약계층과 코로나 19의료진 등에 기부한 생수는 500㎖ 기준 누적 약 50만병이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맥주 생산 라인을 멈추고 100% 재해 구호용 ‘OB워터’ 30만 캔을 생산하고, 올해 4월 기록적인 가뭄으로
6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6억8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광주와 전남의 수출은 희비가 엇갈렸다. 광주 전년 6월 대비 수출금액 3.8% 증가한 반면 전남은 28.4% 큰 폭 감소했다. 1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5% 감소한 48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21.1% 감소한 41억6천600만달러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은 수송장비와 타이어 수출이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은 석유제품과 화공품 수출이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다. 6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은 각각 18.6%, 15.6% 감소해 무역수지는 35억4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 6월 무역수지는 9억9천2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15억5천700만달러, 수입은 29.9% 감소한 5억6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수송장비(31.9%)․타이어(3.2%)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8.5%)․가전제품(0.2%)․기계류(9.5%)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5.3%).가전제품(14.3%)․고무(26.7%).화공품(10.5%).기계류(38.1%)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광주권 주류정상거래협의회는 주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시 북구 동림동 소재 한양화로 연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덕호 광주시종합주류도매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류정상거래협의회는 우리가 서로의 상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중한 협의회지만 지난 몇년 동안 수면 아래에 있어 어떠한 가시적인 성과도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보다 더 어려운 경기침체로 인해 주류도매업계의 존폐가 걸린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정상거래협의회를 통해 분쟁조정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상호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광주시주류협회장으로서 정상거래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광주권의 주류유통질서의 정상화를 위해 전 회원사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권 주류정상거래협의회는 주류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돼 운영해 오던 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됐으나 코로나가 풀리고 주류도매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지난 5월8일을 기점으로 재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주류도매업체간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주류거래질서를 바로잡아 코로나로 인해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의 공부방 30호점을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0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최운정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등이 이뤄졌다. 30번째를 맞은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30호점의 주인공은 한부모 가정이지만 어머니의 방임으로 인해 실질적인 양육은 할머니가 하고 있고, 할머니 또한 소득이 없는 상황이라 주거지에 공부방 지원이 필요했다. 금호타이어는 주인공이 직접 그린 꿈꾸는 공부방을 토대로 크고 넓은 책상과 깨끗한 벽지 등 환경을 개선하고 컴퓨터 및 학습지, 책 등을 지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희망의 공부방 지원 및 교육기부사업과 후원사업을 실시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미래
"세무사는 최고의 조세전문가…과세당국과 동반자적 관계 꾀할 터" "업무 보수 십수년 동결…'법정 보수기준표' 제정돼야" "1회원사무소 1신규직원 양성 프로그램 적극 추진 지방대학과 긴밀한 협력으로 사무소 구인난 해소" "광주지방세무사회가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단합이 절실합니다." 지난달 광주지방세무사회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제26대 광주세무사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성후 신임회장은 "우리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무사회는 최고의 조세 전문가,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법정 단체이며 회원 세무사들의 역량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혔다. 1959년생인 김 회장은 9급 공채 출신으로 목포고,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해 서광주·북광주세무서장, 광주청 조사1·2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과세당국에서 38년 3개월 동안 쌓은 경험과 2017년부터 세무사로 활동해 오면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통큰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오비맥주는 발포주 브랜드 ‘오엠쥐’가 ‘오엠쥐 쏘굿’을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엠쥐 쏘굿’은 기존 출시된 오엠쥐에 비해 청량함과 깔끔한 목 넘김이 돋보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다. 300㎖캔 6개입 번들로 판매하며, 가격은 1개당 1천원 꼴이다. 신제품 패키지는 브랜드 마스코트 ‘OMG 랄라베어’와 함께 브랜드 상징인 노란색 바탕에 시원한 파도를 표현한 파란 물결무늬를 더해 오엠쥐 쏘굿만의 상쾌함을 강조했다. 오엠쥐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발포주 등 가성비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며 "무더운 여름 오엠쥐 쏘굿과 함께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세관은 10일 제66대 김완조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완조 세관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신재생 에너지·조선업·농수산식품 등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관세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남해안의 특수한 여건을 고려한 항만감시 취약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해 관세국경 관리의 효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조 목포세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경제조직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 안양세관장, 제주세관장, 양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더블 포디엄(한팀의 선수 두명이 시상대에 오름)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창욱 선수는 4라운드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 운영을 보여주며 CJ슈퍼레이스 데뷔 후 처음으로 '밤의 황제'에 등극했다. 특히 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를 선점한 이창욱 선수는 처음부터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한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2·3라운드 연속 우승에 따른 100㎏의 '핸디캡 웨이트'를 떠안고 6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래 1∼4라운드(1·4라운드 이창욱 선수, 2·3라운드 이찬준 선수)를 모두 석권하며 '팀 랭킹포인트' 150점을 쌓아 2위 팀과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또한 이찬준 선수와 이창욱 선수가 각각 1·2위를
오비맥주는 한맥이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오픈한 KBO(한국야구위원회) 팝업스토어 내에 ‘한맥 스무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KBO 팝업스토어는 지하철 서울숲역부터 서울숲 입구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거리 전체를 야구팬들이 마치 선수가 된 것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한맥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재미와 함께 부드러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KBO와 협업해 ‘한맥 스무스 라운지'를 오픈했다. 한맥 스무스 라운지는 휴식을 취하며 한맥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야외 메인 광장에는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한맥의 ‘부드러움’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물결 모양의 테이블을 배치했다. 광장 한편에는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표현한 빈백과 대형 맥주병, 맥주캔 등의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으로 연출했다. 한맥 스무스 라운지 공간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선하고 부드러운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도 만나볼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야구팬들에게 시원하고 부드러운 휴식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이 부드러운 투구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