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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정가현장

노시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관세국경 관리 역량 집중”

노시교<사진> 신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은 7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국제우편물 통관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노 세관장은 이날 통관현장 점검과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마약·총기류·불법 의약품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위협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우편물의 검사 역량을 강화해 국민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외직구의 증가 등으로 우편통관 물품이 많아짐에 따라 통관 과정에 국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우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노시교 세관장은 1967년생으로 국립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관세청 본청 시스템운영팀장,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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