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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법규 면밀 검토해 경영난 업체 과태료 경감…'2분기 경남남부상록인' 선정

경남남부세관(세관장·이동훈)은 14일 이용환 관세행정관을 2020년 2분기 경남남부상록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이용환 관세행정관은 적극행정을 통해 관세행정 관련 업체를 지원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법규를 면밀히 검토해 경영난에 빠진 업체의 과태료를 감경 부과하는 한편, 환전영업자가 법규 미숙지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안내 및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외국인 방문이 급감함에 따라 환전영업자의 매출 감소를 예상, 관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상담을 통해 업체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동훈 세관장은 “앞으로도 청렴·근면·성실한 목민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우수 직원들을 격려할 것”이라며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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