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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정가현장

[광주세관]7월 광주.전남무역수지 12억 달러 흑자

지난 7월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는 12억7천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17일 밝힌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6.3% 감소한 36억9천7백만 달러, 수입은 17% 감소한 24억1천9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23.8% 증가한 12억7천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기준으로는 수입이 24.5% 감소했으나, 수출은 10.4% 감소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97억2천6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 같은달대비 2.5% 감소한 12억8천3백만 달러, 수입은 1.2% 감소한 5억5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7천8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27.2%)가 증가하고, 자동차(△8.8%)·가전제품(△19.0%)·타이어(△5.5%)·기계류(△9.8%)는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4.9%)·화공품(6.3%)·고무(6.2%)가 증가하고, 반도체(△14.0%)·철강재(△4.5%)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25.5%)·중남미(0.6%)가 증가하고, 미국(△13.4%)·EU(△5.4%)·중국(△19.4%)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59.6%)·중국(7.7%)·일본(20.6%)·EU(46.5%)가 증가하고, 동남아(△16.2%)는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2% 감소한 24억1천3백만 달러, 수입은 20.3% 감소한 19억1천4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억9천9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선박(159.9%)·철강제품(2.4%)이 증가하고, 화공품(△15.2%)·석유제품(△24.6%)·기계류(△50.4%)는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23.4%)·석유제품(△8.6%)·철광(△26.9%)·석탄(△17.1%)·화공품(△30.9%)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39.8%)이 증가하고, 중국(△13.0%)·동남아(△12.7%)·EU(△38.1%)·일본(△4.7%)이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22.2%)·EU(△40.2%)·중국(△17.2%)·호주(△25.1%)·동남아(△7.7%)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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