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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광주세관]작년 광주.전남 무역수지 135억 달러 흑자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은 수출과 수입이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에 따르면 2015년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보다 95억6천만 달러 감소한 458억만 달러, 수입은 146억9천만 달러 감소한 322억5천만 달러를 기록해 135억5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17.3%)과 수입(△31.3%)이 전년에 비해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며,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해 무역수지는 지난해보다 61.0%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6.0% 감소한 152억9천1백만 달러, 수입은 7.4% 증가한 55억5천2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7억 3천9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의 경우 반도체(6.3%)가 증가하고, 자동차(△5.2%)·가전제품(△18.9%)·기계류(△14.5%)·타이어(△30.2%)·철강제품(△8.9%)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반도체(13.9%)·화공품(4.7%)·철강재(10.9%)가 증가하고, 고무(△27.4%)·기계류(△8.1%)·가전제품(△4.1%)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의 경우 미국(4.2%)·중국(21.6%)이 증가했으며, 동남아(△0.8%)·EU(△18.1%)·중동(△27.9%)·중남미(△12.8%)·일본(△13.5%)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은 동남아(21.4%)·중동(100%)이 증가하고, 일본(△7.7%)·미국(△36.2%)·중국(△2.8%)·EU(△3.9%)·중남미(△9.2%) 지역은 감소했다.

 

지난해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22.0% 감소한 305억1천4백만 달러, 수입은 36.1% 감소한 267억3백만 달러를 기록해 38억1천1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의 경우 선박(18.7%)·기계류(0.8%)가 증가하고, 화공품(△18.7%)·석유제품(△35.0%)·철광제품(△21.0%)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원유(△43.8%)·석유제품(△35.5%)·철광(△15.0%)·석탄(△12.1%)·화공품(△4.4%) 주요품목이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의 경우 EU(13.8%)·호주(5.7%)는 증가하고, 동남아(△38.2%)·중국(△25.0%)·일본(△26.6%)·미국(△26.9%)·중남미(△27.6%)·중동(△29.7%)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은 중국(1.9%)이 증가하고, 중동(△42.7%)․호주(△28.3%)·EU(△36.6%)·동남아(△35.4%)·중남미(△38.6%)·일본(△30.1%)·미국(△20.3%)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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