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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광주세관]'FTA상담 순회 버스' 이동형 센터 운영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광주.전남.북에 소재한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FTA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오는 1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FTA상담 전용 이동버스인 '찾아가는 YES FTA 센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YES FTA센터'는 일반버스를 FTA상담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세관 FTA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탑승해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FTA 활용 등을 지원하는 이동형 센터이다.

 

세관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이동센터 운영을 통해 FTA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준비부터 수출입 통관애로 해소까지 종합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동센터는 주2~3회 광주의 첨단산단, 하남산단, 평동산단을 비롯한 전남, 전북소재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 12개 방문지역을 직접 찾아간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중소 수출입기업의 FTA활용, 원산지검증대응, 수출입통관 애로해소를 위한 맞춤형 1:1 상담․컨설팅을 실시하고, 한-중 FTA도 발효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YES FTA센터'의 지역별 운영 일정은 광주본부세관 및 YES FTA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통관지원과(062-975-8053, fta071@customs.go.kr)에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세관은 지역 농식품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FTA컨텐츠 제공 등 FTA활용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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