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목포세관]추석 수출입 통관 지원 '만전'

목포세관(세관장. 우현광)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특별 통관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성수품 등 농축수산물의 신속.안전한 통관을 지원하고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실 중소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관은 다음달 2일까지 '24시간 통관 대책반'을 가동해 공휴일 및 야간에도 상시통관이 가능하도록 하고,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 및 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검사가 시행되는 등 신속한 통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14일부터 10일 동안 관세환급 신청건은 당일처리하고,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실 중소 수출입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관세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 납부를 적극 허용할 예정이다.

 

우현광 목포세관장은 "관내 관세사무소 및 수출입업체 등과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유지해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수출입 통관 및 관세환급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업무처리로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