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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0. (월)

세정가현장

[부산청]김연근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 취임식

김연근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 취임식이 31일 오전 부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연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전 직원에게 “최근 국민경제에서 세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공정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국민의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의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전통재래시장 등 소상공인이 편안하게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데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의적ㆍ지능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대법인ㆍ대자산가의 성실신고 검증과 지능적 역외탈세 행위 및 고소득 자영업자에 조사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여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국세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해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다 함께 힘쓰자”며 “미국의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행복하게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을 인용해 동료직원 간에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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