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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0. (월)

세정가현장

[부산청] 송광조 청장, 부산진ㆍ금정세무서 순시

공정사회 실천과제 점검...종소세,근로장려금 창구직원 격려

 

송광조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종합소득세 및 근로장려금 신고 현장인 일선 세무서를 방문, 공정사회구현을위한 실천과제의 이행을 점검하고 종합소득세와 근로장려금신청업무에 바쁜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부산청장은 24일 부산진세무서(서장ㆍ이인수)와 금정세무서(서장ㆍ강남규)를 차례로 순시, 신고업무 진행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납세자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송 청장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과 유가환급금 및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이 겹쳐 그 어느 해 보다도 내방하는 납세자와 상담 전화가 폭주해 납세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차난 해소, 내방객 대기시간 축소 등 혼잡 최소화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송 부산청장은 “납세자에게 친절한 안내와 상담으로 신청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일선 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수 부산진세무서장은  “종합소득세 및 근로장려금 등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구청사와 임시청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마련해 구청사를 방문하는 납세자를 임시청사 전자신고 상담실까지 수송하고 있으며, 승강기 속도가 느려 납세자의 불편이 따를 것이 예상되자 건물주와 협의해 4층을 전자신고상담교실로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신고현장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현관에 어깨띠를 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납세자가 불만 없이 순조롭게 처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규 금정세무서장은 “저소득 근로자들이 신청기간 내에 한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별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관내 원거리 근로장려금 신청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접수창고 3곳(기장군청, 양산 상공회의소 민원실, 웅상읍 새마을금고)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송광조 부산청장은 각 과를 순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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