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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0. (월)

세정가현장

[부산청] '세미래 홍보관' 학생체험세금교육장으로 인기

 

부산지방국세청(청장ㆍ송광조)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의 올바른 납세의식 확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세미래 홍보관’이 학생들의 체험세금교육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국세청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양동초등학교(6학년) 학생 90명, 연지초등학교(4학년) 학생 10 등 총 100명이 체험형 문화공간인 ‘세미래 홍보관’에서 세금체험학습을 경험했다.

 

부산청의 '세미래홍보관'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중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부산국세청에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세금교육과 연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최정식 운영지원과장은 “세미래 홍보관은 올해 총 11개 학교 1,042명의 방문이 예약돼 있는 등 앞으로 학생세금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성실납세문화의 확산을 위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습은 대강당에서 부산국세청을 소개를 시작으로 어린이 세금교실 동영상 상영, 세미래 홍보관 7개 코너 체험, 액션룰렛을 이용한 세금퀴즈 등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 위주로 진행됐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공모하고 있는 ‘2011 학생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홍보하고, 체험활동 기록지 작성과 기념촬영 후 방문 학생 전원에게 학용품을 증정했다.

 


 

이날 홍보관을 찾은 학생들은 한결같이 “세금의 참된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즐거워했다.

 

학교 관계자 또한 “학생들이 세금교육을 딱딱하고 어렵게 여길 줄 알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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