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월20일 수출입현황 발표…수출실적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 새해들어 20일 현재까지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줄어들고 무역수지 또한 적자를 기록중이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1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수출은 31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 감소했다. 2025년 1월 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달러,%> 구분 2024년 2025년 당 월 (1.1.-20.) 연간누계 (1.1.-1.20.) 전 월 (12.1.-20.) 당 월 (1.1.-20.) 연간누계 (1.1.-1.20.) 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33,326 (△1.0) 33,326 (△1.0) 40,289 (6.8) 31,615 (△5.1) 31,615 (△5.1) 수 입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국세청이 올해부터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직을 작년보다 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강민수 국세청장은 신년사에서 “경제 상황과 인력 여건을 감안해 조사 건수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한 건을 조사하더라도 조사는 조사답게,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방청 및 세무서 조사팀을 효율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팀 개편은 이 일환으로 보이며, 지난 17일자로 단행된 6급 이하 직원 정기 전보인사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특별조사(심층조사)를 집행하는 서울청 조사4국의 경우 ‘조사관리과’가 11팀에서 10팀으로 1개팀 줄어드는 대신, 현장조사를 집행하는 ‘조사2과’가 4팀에서 5팀으로, ‘조사3과’ 역시 4팀에서 5팀으로 각각 1개팀 늘었다. 서울청 조사1‧2‧3국과 국제거래조사국의 조직 편제는 작년과 그대로인데 조사4국만 팀을 늘린 것은 “필요한 조사는 반드시 하겠다. 조사를 제대로 조사답게 하겠다”는 조사 운영방향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조사 건수를 늘리는 게 한계가 있는 만큼 필요한 조사에 대해서는 강도있게 집행함으로써 성실납세를 이끌겠다는 포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반사회적 탈세나
"한국 회계‧감사업계 글로벌 위상 한층 높아져"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이 한국인 최초로 공익감독위원회(PIOB, Public Interest Oversight Board) 위원에 선임됐다. 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에 따르면 이한상 신임 공익감독위원회(PIOB) 위원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3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PIOB는 전 세계 공인회계사들의 업무수행을 위해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가 제‧개정하는 국제감사인증기준과 국제윤리기준이 공익에 부합하는지를 감독하는 국제기구다. IAASB와 IESBA 위원의 선임 과정 전반을 관할하며 국제 기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한상 원장은 “한국인 최초로 PIOB 위원으로 선임돼 기쁘다”며, “앞으로 IAASB와 IESBA가 만드는 국제 감사, 인증, 윤리, 독립성 기준이 공익에 부합하고 봉사하도록 잘 감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성, 회계부정, 계속법인, 공익단체 그리고 정보기술 등 현재 주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현안에 한국 회계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공
정일영 의원 "개인 명의 계좌로 받는 후원금 탈세 우려" 상당수의 극우·보수성향 유튜버들의 슈퍼챗 수입이 12·3 비상계엄을 기준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약 16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A채널의 작년 12월 슈퍼챗 수입은 전달에 비해 두배 넘게 뛰며 1억2천만원을 돌파했다.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일 유튜브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 수입 순위 상위 7개 채널 중 6개의 채널에서 12·3 비상계엄이 있던 12월의 슈퍼챗 수익이 전월과 비교해 평균 2.1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극우 보수성향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약 162만명)를 보유한 A채널의 작년 12월 슈퍼챗 수입은 1억2천500만원으로 전월 5천908만원 대비 6천621만원(2.1배) 증가했다. 약 34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D채널은 가장 큰 수퍼챗 수입 증가폭을 보였다. D채널의 수퍼챗 수입은 11월 868만원에서 12월 2천187만원으로 늘어 1개월 만에 2.5배의 수입이 증가했다. 52.1만 구독자를 보유한 B채널도 수입이 2.3배 증가(2천34만원→4천684만원)하였고, 1
대한상의, 주요 업종별 협회와 '고환율 영향' 조사 수출 비중 큰 조선·자동차·기계만 '비교적 맑음' 고환율이 국내 산업계를 덮치고 있다. 트럼프 시대를 맞아 고환율이 장기화될 우려에 기업들은 환율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수출 효과에 대한 기대감보다 원자재 수입비용·해외투자비 상승에 따른 부담 압박이 더 큰 모양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최근 주요 업종별 협회 12곳과 함께 '고환율 기조가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기상도로 표현한 결과, 조선·자동차·기계산업을 제외한 9개 산업이 '흐림'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이오·반도체·배터리·철강·석유화학·정유·디스플레이·섬유패션·식품산업은 '흐림'을 기록하며 먹그름을 드리웠다. '대체로 맑음'을 기록한 업종은 조선·자동차·기계산업 뿐이었다. □ 고환율 산업기상도: 최근 고환율 기조가 주요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경로 □바이오, 원료수입·해외임상에 이중고…철강·석화·정유, 업황부진에 고환율 덮쳐 제약·바이오산업은 고환율로 직격타를 맞았다. 원료의약품 수입의존도가 높고 해외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비용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기업들 대부분은 원료의약품 및 소재부품장비
서울 등 지방회 대표 5개팀 연구보고서 제출 최우수팀에 상금 500만원…응원상 100만원도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될 한국세무사회장배 세법연구왕이 내달 4일 가려진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무사회가 회원을 세무실무와 세법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연구‧학술 활동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는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무사회원의 세무실무, 수익 및 업역확대,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개선 등을 위한 연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회원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는 지난해 6월부터 연구주제 공모 및 참가팀 접수를 시작해 현재 전국 지방세무사회에서 5개 팀이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연구팀이 제출한 연구보고서는 1차로 교수‧실무가 등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내달 4일 발표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각 지방세무사회를 대표해 참가한 5개 팀과 발표주제는 ▶독수리오형제팀(서울, 대표‧장보원)-‘취득세 일반신고 후 중과 사유 발생
교육기간 2월17일부터 4월1일까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등 이메일 제출하면 돼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세무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한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세무사사무소 근무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이번 4기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금)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구직 중인 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수료 후 세무사사무소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청년이다. 교육 기간은 2월17일부터 4월1일까지 평일 기준 하루 네 시간씩 매일 진행되며, 세무사사무소 기본업무부터 원천세 실무‧4대보험‧부가가치세 실무 등 신입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세무사사무소에서 1개월 인턴과정이 예정돼 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인턴과정을 수료한 경우 채용으로 연계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생은 세무사사무소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사무직원 동영상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4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신청은 신청서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이메일(service@ka
조세심판원, 작년 하반기 최우수 조세심판인 등 유공공무원 시상 박정민 과장급 우수 심판조사관 선정 지난해 하반기 최우수 조세심판인으로 박인혜 행정사무관 선정됐다. 과장급인 우수 심판조사관에는 박정민 심판조사관이 영예를 안았다. 조세심판원(원장·이상길)은 20일 2024년 하반기 업무성과 우수자 및 업무유공자 등 총 13명을 선정한데 이어, 상패와 꽃다발 및 소정의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최우수 조세심판인은 박인혜 행정사무관이 수상했으며, 우수 조세심판인으로는 강경관, 김효남, 손대균, 손혜민, 윤근희, 조정휘, 조진희, 홍순태, 홍이정 행정사무관 등이 선정됐다. 또한 과장급인 우수 심판조사관은 박정민 심판조사관이 선정됐으며, 업무 유공직원에는 세무주사 이지연 세무주사와 최진현 세무서기가 각각 수상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가급적 1월24일까지 조기신고 당부 서울지방세무사회, 불필요한 세무사 개인정보 입력 개선 건의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지난 17일 세무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과 202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2024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7대 이종탁 집행부 출범 후 서울지방국세청과 공식적으로 갖는 첫 번째 신고간담회다. 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위해 세무사회관을 찾아 준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지방회 7천500여 회원 모두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서울지방회 이종탁 회장과 세무사들께서 그동안 국세행정의 발전과 원활한 세정운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제2기 부가세 확정신고에도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정욱 부가가치세과장은 “이번 부가세 신고납부 기한이 적극행정 차원에서 1월31일(금)까지 연장됐으며, 설 연휴 시작 전인 1월24일까지 조기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8억6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49억4천200만달러, 수입은 3.6% 증가한 40억8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6천2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말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 3.2%, 수입 0.4% 각각 감소해 무역수지는 128억7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한 11억9천500만달러, 수입은 101.1% 증가한 9억4천9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4천600만달러 무역흑자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10.1%)·타이어(25.8%)가 증가했으나, 수송장비(5.1%)·반도체(3.6%)·가전제품(41.5%)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37.4%)·고무(68.9%)·기계류(93.6%)·화공품(3.4%)이 증가했고, 가전제품(29.7%)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중남미(34.7%)·EU(8.7%)·중동(25.6%)이 증가했으나, 동남아(8.4%)·미국(29.3%)이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145.6%)·중국(3.0%)·미국(5
오는 2월9일 시험부터 유효신분증에 모바일 신분증 추가 인정 올해 첫 시험 제118회 시험에 3만6천762명 접수…뜨거운 인기 올해부터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치를 때 모바일 신분증을 지참하면 응시할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자격시험에 모바일 신분증을 유효신분증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자격시험관리운영 규정'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9일 시행하는 제118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부터 전 종목에 모바일 신분증 지참으로 응시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시험 당일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제시하면 된다.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인정돼 시험 응시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별도로 실물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은 실시간 앱(APP)에서 생성된 신분증 화면으로 감독관에게 확인받아야 한다. 화면 캡쳐본, 촬영본, 사본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또 시험 시작 전 모든 수험생은 전자기기 전원을 꺼야 하므로 시험 중에는 모바일 신
역대 최초 외환시장 대외 개방, 국채통합계좌 도입 등을 통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기여한 사례가 지난해 하반기 '기획재정부 적극행정 스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및 재기지원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소상공인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주택공급 확대방안 마련 △소상공인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미래지향적 제도 혁신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방안 마련도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0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적극적으로 정책을 마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굳은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성과평가 가점 등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수립하거나 제도 개선을 이끈 '적극행정 스타'와 부내 업무 효율성 제고·홍보 성과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인(IN)스타' 두 부문으로 나눠 선발했다. 선발 결과, 일반 국
2년 연속 국내 기업 중 최고 점수 받아 근무지 자율선택제 운영 등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오비맥주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025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오비맥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국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121개국 2천3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발표한다. 협회는 기업의 ▲운영 ▲조직 ▲채용 ▲직원 역량 개발 ▲직원 교류 ▲융합 등 6개의 인사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6개의 영역을 인사 전략, 업무 환경, 인재 확보, 임직원 역량 개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하위 20개의 부문으로 나눈 후 350개의 하위 문항으로 구성된 전방위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의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통한 심층 평가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비맥주는 6개의 인사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근무환경, 비즈니스 전략, 인사 전략, 리더십, 조직 최적화, 윤리 관행 등 10개 부문에서는 100점을 받아 다양한 방면에서 건강한 업
올해 핵심사업 '딥페이크·어린이 범죄 예방' 물심양면 지원 골든블루는 (사)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지난 18일~19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15년부터 한국JC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년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JC는 1952년 설립된 청년 단체로 현재 전국 16개 지구와 303개 지방 조직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청년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사회 안전과 관련된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한국JC 제75대 문관백 중앙회장과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JC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관백 한국JC 중앙회장은 "골든블루의 지원 덕분에 우리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JC는
국세청 "차입자가 직접 상환해도 소득공제" 국세청이 연말정산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를 놓치지 않도록 누리집과 AI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를 통한 안내에 나섰다. 다음은 국세청이 20일 밝힌 연말정산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 관련 자주 묻는 질문이다. Q. 1주택을 보유한 세대주다.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받게 되면서 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전세나 월세로 임차하려 한다. 오피스텔 전세금을 대출받아 발생하는 이자비용이나 월세 지출금액을 연말정산 때 공제받을 수 있나? A "1주택을 보유한 세대의 세대주나 세대원은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나 월세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다만, 세대주의 경우에는 보유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더라도 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택담보대출) 이자상환액 소득공제는 적용이 가능하다." Q 회사에서 직원 복지를 위해 주택임차차입금을 대출해 준다고 한다. 회사에서 대출받은 주택임차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액도 소득공제가 가능한가? A "은행 등 금융기관 또는 보험회사, 주택도시기금 등으로부터 대출받거나 대부업자가 아닌 개인(가족 등)으로부터 차입한 주택임차차입금만 소득공제 대상에 해당한다. 이때 총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자가 입주일(또는 전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