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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1.14.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플랫폼세무사회, '법인세신고보고서' 탑재…"맞춤형 세무컨설팅 지원"

몇번의 클릭만으로 전체 수임업체 법인세분석보고서 실시간 생성  

신고+경영상태 분석+개선방향 제시…컨설팅수수료 현실화 근거 마련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이사·송명준)이 개발한 세무사직무통합플랫폼 ‘플랫폼세무사회’가 또 하나의 혁신 기능인 법인세신고보고서<사진>를 출시했다.

 

 

‘법인세신고보고서’는 세무사들이 3월 법인세 신고를 완료한 이후 수임업체별 신고서를 기반으로 과거 3개년도 법인세 신고현황은 물론 세액공제·감면, 원천징수 이행상황, 재무비율 등 주요 경영지표를 분석·제공한다.

 

특히 세무사가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문적인 분석보고서를 즉시 생성하고, 이를 실시간 PDF 파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단순한 신고 내역을 요약하는 기능을 넘어 ▶수임업체의 경영성과 핵심지표 분석 ▶전년 대비 법인세 부담 비교 등 심층 분석을 통해 세무사가 수임업체에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신고 내용뿐만 아니라 해당기업의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도 제시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법인세신고보고서는 수임업체 관리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홈택스 신고자료를 연동해 활용함으로써 추가 작업 없이 신속하게 다수의 수임업체를 동시에 처리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표준화된 고품질 분석보고서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기존의 단순 신고대행 개념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경영분석컨설팅 수수료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컨설팅 수수료 현실화의 근거가 마련되는 셈이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관계자는 “한국세무사회 1만7천여 세무사회원들이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고 진정한 조세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제공 중인 주식평가보고서와 금번 공개한 법인세신고보고서 외에도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할 다양한 컨설팅보고서를 최대한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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