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대란 장기화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 차질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화장품 제조업체를 찾아 현장파악에 나섰다. 정 서울세관장은 지난 2일 충북 음성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 공장을 찾아, 물류에 어려움을 겪는 업계별 현황을 파악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 서울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화장품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화장품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들은 최근 선복 및 컨테이너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쳐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음을 토로했으며, 화장품 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화장품 원재료의 수입시 신속통관, 수입요건(세관장확인대상) 완화 등을 건의했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지속해 우리 수출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수입요건 완화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 및 관계 부처와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천세무서(서장·양경렬)가 인천 청라동 시대를 맞아 지역납세자들의 수준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서인천세무서는 1일 서구 청라사파이어로 192에 소재한 신축청사로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 청사 준공식을 열고 고품질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서인천세무서 신축청사는 연면적 7천851㎡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현대화된 건물로, 내방 납세자의 이용편의와 직원 근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이 균형있게 배치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신청사 이전을 축하한데 이어 “58만 서구 구민들과 신청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성실납세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서인천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 또한 “서구 주민 모두가 서인천세무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납세자들에게 더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인천 1번지 세무서로 거듭나 더 신뢰받는 서인천세무서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천세무서 신청사 준공식은 이현규 인천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 제막시,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난달 30일부터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원스톱 기업지원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박람회에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품 원산지 판정 절차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인증수출자 자격 취득 지원 △해외통관 애로 해소 지원 △기타 관세행정 지원사항 등을 중점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수출지원 관계기관과 연계해 수출 준비부터 바이어 발굴, 계약, 통관에 이르기까지 수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수출 디딤돌 스탬프 투어’ 등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로 호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30일 화성상공인들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과 세법 개정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화성상공회의소(회장·박성권)가 주관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중부청장은 “화성시는 제조업 공장이 많고,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는 등 국세 세수의 비중이나 납세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화성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또한 “전국에서 기업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가 화성시”라며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정부 정책방향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과 함께 경제계의 당면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반겼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상의를 통해 수집된 △중소기업 가업승계제도 개선 및 보완 △정기 세무조사 사전통지기간 확대 및 조사기간 단축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공제한도 요건 완화 △홈택스 카드매입전표 수집 시스템 개선 등 건의사항이 집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29일 경산상공회의소와 애로·건의사항 청취와 세무정보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경산상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철우 청장과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최흥길 경산세무서장, 안태영 경산상의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영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위험을 덜 수 있는 ‘숏폼 절세팁’도 제공했다. 이어 정철우 대구청장은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수집했다. 정철우 청장은 “공유한 내용은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제작된 것으로 기업에 필요한 더 유익한 자료를 만들어 정례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태영 회장은 “오늘 본 숏폼의 내용을 알았다면 쉽게 해결했을 일이 있었다”라고 경험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알찬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해설, 여행자 휴대품 검사, 관복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제공 서울본부세관은 내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국립관세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내달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관람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세역사와 관세행정’을 주제로 학예사가 박물관 전시해설을 진행하고 여행자 휴대품 검사, 관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박물관 방문 후 관세청 마스코트인 마타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후 ‘#국립관세박물관 이벤트’를 입력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마타 키링(10명), 마타 그립톡(10명)을 증정한다. 정승환 세관장은 “국립관세박물관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몸도 마음도 따뜻한 12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관세행정에 대한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이종학 광산세무서장을 비롯해 18명이 내달 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임 한다고 밝혔다. 30일 광주청에 따르면 서기관급에서는 이종학 광산세무서장, 사무관급은 광주세무서 3명, 북광주세무서 3명, 익산세무서 1명 등 총 7명이 공직을 떠날 예정이다. △광주세무서는 김애숙 소득세과장, 양옥철 법인세과장, 진용훈 조사과장 △북광주세무서는 엄호만 체납징세과장, 정청운 부가가치세과장, 심종보 조사과장, △익산세무서는 고대식 부가가치세과장이 대상이다. 이들은 명예퇴직 후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다. 6급 이하 명예퇴직 예정자들은 백찬진 남원세무서 민원봉사실장을 비롯해 총 10명이다. 천병희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법인팀장, 김학수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조사관, 김종훈 서광주세무서 민원봉사실 조사관이 퇴직 후 순천과 광주지역에서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퇴직 예정인 이들 18명은 세무서 별로 퇴임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연말 국세청 국과장급 인사에 따라 광주청은 지방청 국장과 일선세무서장의 전보가 예정돼 있다.
올 하반기 우수사례 발굴 11명 시상 성남·동안산세무서 우수관서로 선정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 노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리 구제를 신장시킨 사례가 올 하반기 중부지방국세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은 이달 28일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발굴한 직원 11명과 우수관서로 선정된 성남세무서 및 동안산세무서를 시상했다. 중부청은 최근 국민들의 눈높이와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절차나 관례 및 형식을 타파하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반영해, 국세행정에 적극행정을 접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리구제와 함께 △지자체의 농민기본소득 지급시 소득자료 일괄제공을 통한 신청절차 간소화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을 통한 납세자의 부당한 세부담 경감 등의 우수사례도 시상했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세청의 소통행보에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청은 지난 7일 신규직원 워크숍에서도 적극행정 교육 및 다짐행사를 진행하는 등 직장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6급 특승, 세무서에 50% 파격 배정…여성 '특승 75%' 배려 특승도 특정 관서 쏠리지 않게 '균형' 꾀해…신바람 조직문화 활짝 열어 강민수 청장 "단 한명이라도 안타까운 사연 발생하지 않게" 국세청 6급 이하 직원 승진인사가 지난 25일 단행된 가운데, 인사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 사이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일선을 배려한 것 같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서울청(청장⋅강민수)은 본청 인사 기준을 토대로 일선 직원 배려, 균형인사, 여성 배려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6급 이하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국세청은 올해 승진인사 공지에서 직급별 특별승진 비율을 종전 대비 5%p 확대할 것을 예고했다. 이를 토대로 서울청은 일선세무서의 6급 특승 TO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일선세무서 6급 특승자 비중은 32% 정도였는데 올해 50%까지 파격적으로 늘렸다. 지방청과 세무서 특승자 비중을 5:5로 균등화한 것이다. 이렇자 세무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일선에 50% 배정은 놀랍다. 꼭 지방청이 아니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면 승진할 수 있다는 평범한(?) 메시지를 그대로 보여줬다”는 뒷얘기가 나오고 있다. 세무서 특승자가 대폭 증가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5일 열린 대구상공회의소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 및 2022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에 참석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8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위원들과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 주요 기업 지원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동향보고회에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대구지역 경기가 하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재하 회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는 매우 위축돼 있다"며 "경기가 장기 저성장 기조로 진입할 것을 대비해 지역의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진 지역 기업 건의사항 발표에서는 중소·중견기업 법인세 특례세율 적용 과세표준 구간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제 개선, 대구 제3산업단지 입주업체 공동 폐수처리를 위한 차량 지원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시 등은 정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2일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시대를 대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디어연구본부 김흥묵 본부장을 초청해 메타버스의 개념과 최신 동향, 그리고 메타버스 기술의 향후 전망과 발전방향 등 ABB 산업시대 관세행정 환경 변화와 관련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대구세관은 오는 29일 메타버스 아카데미 ㈜소셜프로그 주관으로 메타버스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세관 및 울산·구미·포항세관의 희망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이해·체험·활용 등 3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ABB 산업시대에 맞춰 혁신적인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관세 행정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에서 회의 개최 "자영업자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방안 마련“ 서울지방국세청과 세무사·회계사 등 민간전문가, 중소기업중앙회 등 소상공인 지원단체가 신규·고령사업자 대상 쉽고 편안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금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는 21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민생지원소통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은 현장의견을 반영한 세정지원활동을 위해 소관과장, 세무사 등 민간전문가,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단체를 구성원으로 하여 본청·지방청·세무서에 설치돼 있다. 현장에서 수집한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해 세무서·지방청 차원의 적극적인 세정지원 뿐만 아니라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국세청에 신속히 전달해 종합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고령사업자 대상 쉽고 편안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방법 홍보 △국세 자동이체 신청자에게 사전안내로 무납부에 의한 가산세 부담 불이익 방지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 제공 등 홈택스 편의기능 개선 건의 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
윤태식 관세청장이 21일 대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며 고위공직자 릴레이 접종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접종률 제고를 위해 21일부터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릴레이 접종'을 시작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청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송정역에서 ‘2022년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많은 국민이 접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를 받아 광주송정역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은 지난 3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나의 세금 이야기 △일상생활 속의 세금 사용으로 행복한 세상 △성실납세의 중요성과 국세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열렸다. 청소년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세금의 중요성과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청소년에게는 세금에 대한 이해를, 시민들에게는 세금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용한 전시회를 통해 성실납세가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청은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을 주제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문제에 대해 숏폼 형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여성 CEO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여성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와 절세 팁, 세무 컨설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철우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 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는 대구지역 여성 CEO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도 유익한 자료를 만들어 정례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월 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여성 기업의 애로를 수렴하고 세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라며 여성 경제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앞서 대구청은 지난 9월 대구 성서공단 등지에서 숏폼 형식으로 만들어진 세무 정보를 제공하는 국세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