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이 잇따라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며 친환경 실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8일 최흥길 북대구서장은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흥길 서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모든 직원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앞서 22일에는 조성래 남대구서장이 배기명 대구 남부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조성래 서장은 “직원들이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고, 이면지를 재활용하는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욱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진복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장과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김태형 동대구서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