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쉼터 남자장애인생활관 착공식 (사)석성1만사랑회(회장 조용근)는 20일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서 남자생활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회 의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 주민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석성1만사랑회는 지난 3월 ‘석성 나눔의 집 5호점’으로 사랑의 쉼터 여성생활관을 준공해 준 데 이어 이번에 ‘석성 나눔의 집 7호점’으로 남자생활관을 지상 1층, 연면적 386㎡(116평) 규모로 짓는다. 석성1만사랑회가 2억원, 주광정밀이 1억원을 각각 후원하고, 전문건축 봉사단체 까치둥지가 재능기부한다.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은 현재 창고와 노후 교실 등을 개조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30여명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들어와 살 수 있도록 생활관 10개 등 주거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석성1만사랑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10년전부터 장애인 거주시설을 전국적으로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
김성후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이 '자랑스런 조대인상'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이민수)는 지난 18일 조선대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2021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선대 총동창회 원로 선배를 비롯한 임원 및 동문, 민영돈 총장 등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수상자는 정치·행정부문에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이 수상했다. 김성후 수상자는 현재 광주지방국세동우회 회장, 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며 지역납세자의 호민관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조선대 경영행정대학원 재학시 '부당행위계산부인 판단에 공정성 지각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논문을 발표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성후 회장은 신안 출생으로 목포고,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군산세무서 총무과장, 북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 광주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송년회서 "타 자격사들이 넘볼 수 없는 세무사제도 발전 위해 노력" 원경희 세무사회장 " 33가지 아젠다 추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16일 “내년부터 회원간 지식 및 고객 공유를 통해 컨설팅 역할을 키울 수 있는 세무사협동조합을 만드는 등 공약사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재 회장은 이날 부산지방세무사회관 5층에서 열린 제5회 확대임원회의 및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 역사적인 세무사법 개정으로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임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 회원들의 힘을 모아 타 자격사들이 넘볼 수 없는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회장은 지난 12월6일에 개최됐던 부산지방세무사회 지역대항별 골프대회에 협찬금·찬조를 해준 각 지역회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11월9일 법사위원회에서 2004년~2017년 사이에 세무사자동자격을 받은 변호사에게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허용하지 않고, 나머지 업무도 1개월의 교육을 받도록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변협 등의 반대를 물리치고 통과한데 이어 11월11일 국회 본
청년세무사 50여명 참석 세무실무발표회 개최 외부전문가 초청 ‘스피치⋅리더십’ 특강도 세무사계 대표적 컨설팅 전문가로 이름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청년세무사들에게 직접 컨설팅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지난 16일 한국세무사회 6층 강당에서 세무사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세무사를 대상으로 세무실무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집합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무사들에게 세무실무와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수임업체 계약⋅관리에 도움이 될 스피치⋅리더십과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청년세무사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무보고서 작성요령을 설명하는 등 실무처리에 대한 노하우를 꺼냈다. 특히 김완일 회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의 발달로 급변하고 있는 세무서비스시장의 현실을 언급하면서 “세무사가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세무사는 변호사, 회계사와 달리 회계와 법률서비스 양 측면을 공통으로 겸하고 있어 다른 자격사에 비해 대단히 고급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올해 세무사 자격 시험에서 국세청 직원 등 국세행정 경력자의 합격률이 전년 6.6%에서 33.6%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3일 김성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 2차시험 합격자는 모두 706명으로 일반응시자 469명(66.4%), 국세행정 경력자 237명(33.6%)으로 나타났다. 2차시험 응시자는 지난해 6천761명에서 올해 5천806명으로 줄었으며, 같은 기간 일반 응시자는 5천172명에서 4천141명으로 감소했으나 국세경력 응시자는 1천589명에서 1천665명으로 늘었다. 올해 2차시험 전체 응시자 중 국세경력자의 비율은 28.7%로 최근 6년내 가장 높았다. 또 올해 합격자 706명을 유형별로 보면, 금회 합격자 133명, 전회 1차 합격자 336명, 국세경력자로서 1차시험 면제자 86명, 국세경력자로서 1차시험 및 2차 일부과목 면제자 15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차시험 및 2차 일부과목 면제자의 합격률은 2016년 4.3%에서 2017년 2.4%, 2018년 1.2%로 떨어지더니 2019년 4.8%, 2020년 2.4%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21.4%로 급등했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조세정책학회와 공동으로 ‘탄소세 등 도입방안’ 세미나 개최 김완일 회장 “탄소세 입법안 효율성 검토는 세무사들의 역할”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한국조세정책학회(학회장⋅오문성)와 공동으로 15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탄소중립 2050, 세제상 대응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동건 한밭대 교수의 사회로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이중교 연세대 교수, 선우영 건국대 교수, 김신언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최기원 용혜인 의원실 비서, 정태용 연세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고 전제하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제시된 세제상 대응은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세법 전문가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의 전문가를 포괄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정부의 세제개편에 앞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2050에 대비하는 합리적인 세제개편 방향은 무엇이며, 탄소중립에 필요한 세제 도
한국공인회계사회⋅한국재무학회, ‘회계제도 개혁 성과’ 세미나 “감사인 지정제도는 올바른 방향”-“2차 회계개혁도 차분히 준비” 주기적 감사인 지정, IPO지정 등 예방적 감사제도가 감사품질 개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부채비용 감소, 투자자의 유동성 증가 등의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와 한국재무학회(회장⋅박래수)는 지난 13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회계제도 개혁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김우진⋅백복현 서울대 교수는 회계제도 개혁의 자본시장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들은 예방적 감사 지정의 효과로 감사인은 물론, 기업과 투자자에게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IPO지정, 주기적 지정으로 감사품질 개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부채비용 감소, 투자자의 유동성 증가, 외인보유 비율 증가 등 인증(Certification)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들은 다만 2020년 시행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만으로 효과를 언급하기에는 다소 이른 측면이 있으므로 주기적 지정이 계속 진행된 이후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빅4회계법인의 상장회사 감사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
생활비 지원, 개인 134명⋅단체 35곳 장학금 지원, 개인 138명 세무사회 “내년 '드림 봉사단' 창설” 전문자격사단체 최초 회원들의 자발적인 공익재단인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14일 생활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3년부터 벌써 9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1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익재단 지원 규모는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가정과 자녀 307명 2억2천140만원으로, 세부적으로 생활비 지원 대상자는 강모씨 등 개인 134명과 (사)에이블복지법인 등 단체 35곳이며, 장학금 지원대상은 갈모씨 등 개인 138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표수혜자 3명과 원경희 회장, 정구정 이사장, 임채수⋅고은경⋅김관균⋅이대규⋅김효환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황인재 부산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구광회 대구지방회장, 유권규 광주지방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등 세무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세무사회는 ‘행복한 나눔, 따뜻한 세상, 세무사가 늘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초청 특강 세무사법 개정을 모두 마무리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아젠다-S 2022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 ‘아젠다-S’는 세무사계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고 세무사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32대 집행부의 사업플랜인데, ‘국제조세 전문세무사 47명 수료’, ‘방송시스템 및 양도세 계산·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 등 플랜을 하나씩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22일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는 원경희 회장이 지난 9월 세무사제도 창설 60주년 기념식에서 “세무사의 지방 및 중앙 정계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준비작업을 거쳐 이달부터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 또한 ‘아젠다-S 2022프로젝트’에 포함된 내용이다. 세무사회는 이날 발족식과 함께 정치 진출에 관심이 있는 회원을 초청해 1차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정치 진출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은 특강을 실시하고, 세무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세무사회는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를 통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의 2022년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10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본회 정기총회는 내년 6월30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방세무사회 중에서는 중부지방회가 가장 먼저 6월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이어 6월16일 광주지방회(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6월17일 대구지방회(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 6월21일 부산지방회(벡스코 3층 컨벤션홀), 6월22일 인천지방회(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 6월23일 대전지방회(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가 정기총회를 개최해 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내년 임원선거가 있는 서울지방회는 아직 총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오는 14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전달식 2013년 설립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7억원 지급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정구정)은 오는 14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우리 사회 형편이 어려운 개인과 단체에 2021년 생활비와 장학금 2억2천140만원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설립자인 정구정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전달식은 소수의 지원대상자와 공익재단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생활비⋅장학금 지원대상자 요건은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기준 40% 이하)가구 ▷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50%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차상위 계층 ▷차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60% 이하) 가구(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다세대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며, 장학금 지원대상은 위 저소득 가구의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다. 생활비 지원대상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공익기관으로 등록단체 ▷전국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 등록단체, 구호단체 등(단,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기본·특별교육 이수해야 올해 세무사시험 합격자와 기존 교육 연기자 등 536명이 참여하는 ‘2022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이 코로나19 방역체계 속에서 진행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이달 7~10일까지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제58회 세무사시험 합격자와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연기한 기존 합격자를 포함해 모두 536명이 참여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수습세무사들의 안전을 위해 전체 교육인원을 총 6개반으로 나눠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도 4일에 걸쳐 각 반별로 진행함으로써 집합인원을 최소화했다. 수습세무사들은 10일까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이달 23일부터 내년 7월6일까지 일정으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본교육은 A〜G반의 순서대로 1개월씩 받는다. 기본교육에서는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상속세⋅양도세⋅국제조세 등 주요 세법의 신고실무와 지방소득세, 기업진단 실무 등을 교육한다. 또 세무사법 해설을 비롯해 세무사의 진로, 선배와의 대화, 배상책임, 근
한국자유총연맹(총재⋅송영무)은 지난 7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재)석성장학회(이사장⋅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와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송영무 총재와 조용근 이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지원대상자로 정하고, 장학생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과 석성장학회는 상호협의 아래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선행공적이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이 ‘선행 장학금’을 지급한다.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은 “어릴 때 빈곤을 겪어봤기 때문에 가난이 주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됐고,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이 되는 젊은 세대가 훌륭히 성장해 나눔의 가치를 미래에 전파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은 20여년이 넘는 기간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 재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오는 8일 노보텔앰버서더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회원 송년회 및 세미나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 취소는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으로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중부지방세무사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중부지방회는 당초 오는 8일 노보텔앰버서더수원에서 세무사 보수 법제화, 세무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지방세 제도, 세무사사무소 직원 교육표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또 세미나 후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해 ‘2022년 부동산 시장 인사이트’를 주제로 한 특강과 회원 송년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조정목 청장 초청 간담회 가져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일 대구지방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측에서는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종구·김영봉·최성탁 고문 등 28명이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조정목 청장, 이하철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비롯해 6명이 참석했다. 구광회 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조정목 청장의 세정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과 종합소득세 신고 대리업무 및 무료 세무 상담창구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메타버스’ 세정홍보관 소개와 세무사회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치고 특별순서로 조정목 청장이 직접 제작한 ‘세금, 그리고 지혜로운 삶’에 대한 영상을 시청해 눈길을 끌었다. 구광회 회장은 “세정동반자로서 항상 국세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세정간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양 기관이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상시 소통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조정목 청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세무사들이 편안하게 세무대리업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