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전국 13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동차량은 이달초 개최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4년 취약계층 이동차량 지원사업’의 지원기관 공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 심사를 거쳐 최종 14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기존 경차 외 대형 승합차 지원으로 확대했다. 이 중 총 3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더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개조차량이다. 올해 지원한 14대를 포함하면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10년동안 전국 80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의 이동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이하 카발란 DTS)’의 하이볼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및 하이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카발란 DTS는 카발란 특유의 열대과일 아로마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피니쉬,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카발란의 인기제품 중 하나다. 온더록스,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하이볼 패키지는 △카발란 DTS 1병 △하이볼 잔 1개 △지거(위스키, 칵테일 등을 계량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1개 △바 스푼 1개로 구성됐다. 특히 하이볼을 만들 때 필수품인 지거와 바 스푼이 함께 들어 있어 위스키 초보자들에게 유용하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DTS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해 카발란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올여름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라이트 맥주’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수요가 계속 확대되며 2024년 맥주시장에서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23일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체 맥주 브랜드 순위에서도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동기 8위에서 전체 6위로 두 계단 올라서며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가정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채널인 편의점에서 카스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내며 올여름 라이트 맥주 시장을 이끌었다. 2024년 6~8월 채널 별 맥주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 37%로 가장 높았다. ‘라이트 맥주’는 100ml 기준 열량이 30kcal 이하인 맥주를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라이트 맥주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장 조사 업
대한보건협회, 11개 학회 등 공동성명 "국민 건강에 악영향" 계정 도용 등 청소년 주류 불법 구매 가능성 높아질 우려 한국, OECD 국가 중 주류 관련 규제 가장 약해…규제 강화 필요 최근 주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보건협회 등 보건계가 “절대 반대한다”고 공동성명을 냈다. 대한보건협회는 23일 회원학회,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중독포럼 및 음주의 해로움을 우려하는 연구자 모임과 공동서명서를 발표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해 주류 통신판매 규제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국회 및 정부가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유럽연합의 온라인 취급제한 품목 개선항목에 주류가 포함된 사실과 주류업계의 통신판매 전면 허용 요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통주만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고 있는데, 주류 배달에 이어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 허용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를 전면 허용하는 것은 주류 판매의 전반적인 증대와 알코올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며 강력 반대입장을 밝혔다. 특히 “음식 주문과 함께 허용된 주류 배달과 스마트오더 제도의 틈을 이용해 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생산하는 킹카그룹과 사업 파트너십 강화 및 판매 확대 방안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킹카그룹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이완 최초로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고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을 탄생시킨 기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 독점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약 7년간 ‘카발란’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에서 진행된 미팅은 킹카그룹과의 우호적 관계를 비롯해 카발란의 판매 현황 분석 및 향후 마케팅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킹카그룹 측에서는 알버트 리 대표이사, 신디 린 국제사업개발본부장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에서는 박소영 대표이사,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카발란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성장 및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카발란은 국내 출시 이후 다른 위스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풍미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골든블루는 홈술족, 가정용 시장 공략을 위해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2030을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층이 젊은 세대로 확산되는 점과 홈술·홈파티 트렌드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골든블루는 수정(석영)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이자 고대부터 균형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알려진 ‘쿼츠’를 제품명에 담아 다양한 원료 및 맛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정에서 편안한 음용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보석을 모티브로 한 기존 골든블루 라인업의 체계를 완성하며 브랜드의 정통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쿼츠는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독자적인 레시피를 통해 탄생했다. 특히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하고, 36.5도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과일 향, 카라멜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다른 위스키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향미를 제공한다. 골든블루는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 시장에 젊고 신선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위스키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달간 전사적으로 다양한 건전음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 AB 인베브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적으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맥주가 절제(Moderation)를 위한 음료’임을 강조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0.0와 같은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주량이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비맥주는 10월 한 달간 '우리는 건전음주 마스터’라는 주제 아래 ▲’카스 0.0 마스터’ 시상식 ▲카스 0.0 판매 업장 방문 인증 이벤트 ▲해피 ‘가챠’ 아워 ▲음주운전 유혹 방지! 당신의 철벽 능력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본사 임직원 대상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확산에 힘쓰며 건전음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영업 직원 6명을 ‘카스 0.0 마스터’로 선발해 시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다양한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골든블루는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DJ)들과 협업한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의 세 번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는 K-하이볼의 대표 주자인 ‘골든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디제이들이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콘텐츠다. 지난 7월에는 DJ 스프레이, 9월에는 DJ 시로스카이와 협업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됐다. 이번 콘텐츠는 바이닐(LP) 콜렉터로도 유명한 프로듀서 ‘플라스틱 키드’와 협업했다. 플라스틱 키드는 디스코, 그루브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하는 아티스트로 레코드바 등에서 왕성하게 디제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인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6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골든 하이볼과 어울리는 디스코풍의 펑키한 사운드와 플라스틱 키드의 프로페셔널한 디제잉 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본편 영상은 18일 오후 공개되며, 플라스틱 키드는 골든 하이볼 특유의 청량함과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소영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브랜드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하는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김경희)이 관내 기업과 협업해 기획하는 기업열전展 두 번째 전시다. 이천시의 맑고 깨끗한 물과 이를 활용한 쌀, 도자기, 온천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천시의 깨끗한 물에서 시작되는 이천시와 오비맥주의 인연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월 3일까지 열리며, 전시 공간은 ▲이천의 물, 오비맥주의 시작 ▲오비맥주 Fresh LAB: 오비맥주의 여정 ▲오비맥주 새로운 도약 ▲오비맥주 연대기 추억저장소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이천의 물, 맥주의 시작’ 공간에서는 맥주의 주원료인 물의 중요성과 함께 오비맥주가 맥주 제조에 사용하는 이천의 청량하고 맑은 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Fresh LAB’ 테마에서는 오비맥주의 역사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천의 깨끗한 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제조하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맥주의 제조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로의 헤리티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라벨 디자인으로 새 단장해 고유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하이트진로는 7월 기준 출시 누적판매 20억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진로만의 특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 리뉴얼을 처음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블루병과 라벨 전체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로고와 두꺼비 심벌을 강조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두꺼비 캐릭터의 위치를 위에서 아래로 변경해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하고, 진로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로(眞露)의 한자명과 로고를 확대해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의 주질과 도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깔끔한 맛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5년간 누적판매 20억병(9월 기준)을 돌파, 1초에 12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대표 소주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 요인 중 두꺼비 캐릭터, 이종 업계간 컬래버레이션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있다. 올해는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과 7월에 △세계적인
엑스 버번 배럴에 최소 3년 이상 숙성 부드러운 질감·피니쉬 자랑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와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를 국내 첫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며 700mL 용량. ‘사제락 컴퍼니’는 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1위 증류주 기업이으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얼리타임즈는 1860년 창업자 ‘존 헨리 잭 빔’이 빔 가문으로부터 독립해 설립한 브랜드다. 미국 내 금주법이 성행한 1920년~1933년 의료용 주류 처방 허가를 받고 판매할 수 있었던 6개의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후 미국 전역으로 인기가 확대되면서 1953년 미국 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얼리타임즈는 미국 켄터키 주 바즈타운에 위치한 ‘바톤 1792 증류소’에서 엄선된 엑스 버번 배럴(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서 최소 3년 이상 숙성돼 다른 아메리칸 위스키와 비교해 질감과 피니쉬가 부드럽다. 위스키에서 느낄 수 있는
5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 공개 골든블루는 4인조 록 밴드 '솔루션스'와 함께 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의 5번째 콘텐츠를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싱어송라이터 프롬을 시작으로 아도이, 이루리, SURL 등 총 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솔루션스는 2012년 데뷔했으며,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차분하고 절제된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차별화된 록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일 티저 영상에 이어 이틀 후인 9일 본편 영상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솔루션스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함께 신비로운 무대 연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은 '도시, 음악으로 연결하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감성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소영 대표이사는 "미래지향적 음악을 추구하는 솔루션스의 색채가 골든블루에 더해져 색다른 브랜드 감성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오비맥주는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음주운전 제로(ZERO)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매년 휴가철, 연말, 명절 연휴 등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마다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SRT 운영사 에스알(SR)도 동참해 연휴 기간 유동인구가 많은 SRT 수서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음주운전 근절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10월부터 시행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 부스는 ▲인포그래픽존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존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 체험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인포그래픽 존'에서는 음주운전 현황과 실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해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오는 25일부터 제도 시행으로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은 결격기간 종료 후 일정 기간 음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보해는 제품 전시 및 이벤트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푸드 기업관에서는 잎새주.매취순.보해 복분자주. 다시, 마주 등 보해양조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특히 완도 특산물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다시, 마주'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보해양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전시관 외부에 자리한 이벤트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만의 잎새주 만들기’를 열었다. 선착순 300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잎새주 라벨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해의 RTD(Ready To Drink)제품인 ‘매실 하이볼 순’을 시음할 기회도 제공됐다. 보해양조의 이번 축제 참여는 지역 특산물과 전통 주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보해는 남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류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보해 복분자주와 매취순 등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
창원 광려천서 '맑은 강·하천 만들기' 2차 활동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맑은 강, 하천 만들기’는 하이트진로가 매년 진행하는 환경 복구·정화활동에 더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추가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전북 완주, 경남 창원, 경기 이천 맥주·소주 공장 인근지역부터 EM흙공 던지기를 비롯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지난 5월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에서 1차 행사를 가졌으며 향후 전국의 주요 강, 하천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 실행할 계획이다. 이날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을 비롯한 마산공장 임직원과 경남 창원지역 영업지점 임직원,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및 마산회원구청 임직원,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40여명이 ‘맑은 강,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수질 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천개를 광려천에 던지는 것으로 진행했다. 산책로 주변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광려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해 다음 환경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