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을 이용하는 30대 이하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최근 3년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연령대별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이하 농협 이용객의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총 991건으로, 전년도 356건과 비교하면 1년새 3배 가량 증가했다. 피해액은 총 214억1천400만원으로 당해연도 농협 보이스피싱 전체 피해액의 24.4%를 차지했으며, 2021년의 13%와 비교하면 10%p 이상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 보면, 농협을 이용하는 10대의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2021년 3건, 2022년 0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5건으로 늘어 3년새 5배나 증가했다. 최근 3년간 10대의 피해액은 총 6천900만원으로 건당 평균 약 383만원이었다. 20~30대의 경우 지역 농축협 이용객의 피해증가가 두드러졌다. 2021년 51억9천만원(254건)이던 피해액은 지난해 151억1천900만원(585건)을 기록해 3년 사이 3배 가량 급증했다. ‘최근 3년간 연도별 피해 유형별 발생현황’을 보면, 지난해 ‘대출빙자 사기’ 비중은
부단한 연구개발로 전자회로기판기술 경쟁력 제고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온 주식회사 한슬의 정영수 대표가 성실히 납세의무를 수행한 공로로 지난 3월5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1989년에 설립된 ㈜한슬은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 지난 35년간 전자회로기판(PCB) 레이아웃 설계, 공장자동화, 완성제품까지 제작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LG이노텍, POSTECH 등 국내 유수 기업과 대학교 연구소와 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정밀도와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카메라 모듈 검사기 등의 장비개발과 대학부설연구소 컴퓨터 제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발휘해 국가산업 발전 및 재정수입 확대에 이바지했다. ㈜한슬은 부단한 연구개발로 고성능 FPGA(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반도체)와 DSP IC를 실장하고 기가 비트급의 데이터 통신을 하는 보드를 설계·제작하는 가운데,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산업용 비전 검사용 보드, 서브 모터 제어용 시스템, 디바이스 넷 관련 보드들이 있다. 전자회로기판 회로설계에서 완제품까지 많은
대구지역 제조기업 10곳 중 7곳은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지역 제조기업 150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추석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3%가 '작년 추석보다 체감경기가 악화했다'라고 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차 금속은 응답 업체 전체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섬유와 기계·장비 중에서도 78.3%와 76.9%가 악화됐다는 응답을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51.4%의 기업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서는 응답 기업의 49.3%가 ‘전년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축소지급’과 ‘경영 곤란으로 지급하지 않겠다’라는 기업도 각각 4.7%와 8.5%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휴무 일수는 응답 기업 4곳 중 3곳에 해당하는 74.0%가 주말을 포함해 5일 휴무라고 답했다. ‘유급휴가 부여’ 또는 ‘공동 연차유급휴가 사용 권장’ 등으로 7일과 9일 휴무기업도 각각 2.7%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중치는 미미했다. 추석 이후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해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57.
오는 14~18일 한복 입은 보호자와 반려견 무료입장 혜택 깜찍한 복주머니와 간식 꾸러미 선착순 증정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024 강아지숲 해피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아지숲은 오는 14~18일 한복을 입은 보호자와 반려견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17일 휴무일을 제외한 나흘간 강아지숲 전 구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네이처풀 입장 비용은 별도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입장하는 하루 선착순 50두에 한해 복주머니와 간식 꾸러미를 증정한다. 복주머니는 전통적인 의미를 담은 깜찍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반려견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담았다. 증정품은 강아지숲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추석의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한가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강아지숲은 박물관과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산책로,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
지난해 대표적인 자영업인 소매업 폐업률이 20.8%, 음식업은 19.7%로 높게 나타났다.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2일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10년간 개인사업자 현황’을 보면, 대표적인 자영업인 소매업과 음식업의 폐업률은 20%를 넘었다. 신규 창업 대비 폐업 비율은 79.4%로 가게 10곳이 문을 여는 동안 8곳이 문을 닫았다. 지역적으로는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폐업률이 상승했으며, 인천 지역의 폐업률이 12.1%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개인사업자는 91만개로 전년(80만개)보다 11만개 증가했다. 새로 창업한 개인사업자는 115만개로 전년(121만개)보다 6만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개인사업자(843만개) 대비 폐업자 비율인 폐업률은 10.8%로 전년보다 0.9% 포인트 증가했다. 폐업률은 2016년(14.2%) 이후 계속 감소해 2022년 10%까지 내려갔으나 지난해 상승으로 전환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과 영업규제로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었던 코로나 팬데믹 시절 창업자는 늘고 폐업자는 감소해 2022년 폐업률은 2019년 대비 2.7% 포인트 하락했었다. 코로나 시기보다 더 어렵다는 자영업자의 하소연은 통계적 수치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정용수)는 한국세무사회가 제기한 세무사법 위반 고발사건 항고에 대해 서울고등검찰청이 지난 6일 항고를 기각하고 불기소 처분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비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천만 국민 세무 서비스' 삼쩜삼이 적법성을 재확인 받았다"면서 "이로써 지난 2021년 3월 한국세무사회의 경찰 고발로 시작된 지루한 공방은 42개월 만에 일단락됐다"고 했다. 앞서 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삼쩜삼이 세무대리 자격 없이 세금신고를 한다며 경찰에 고발했으나 이듬해인 2022년 8월 무자격 세무대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됐다. 이같은 결정에 반발한 세무사회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결론은 같았다. 세무사회는 서울중앙지검의 불기소 결정 직후 다시 서울고검의 문을 두드렸으나 이번에도 불기소 처분이 유지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반영한 검찰의 처분 결과를 환영한다"며 "세무사회의 고발로 촉발된 오랜 법적공방이 사실상 끝났지만, 세무사와 상생한다는 삼쩜삼의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24일, 대전-25일, 광주-26일, 대구-27일, 서울-10월8일 위하고T와 연계된 'ONE AI' 업무 적용효과 등 안내 더존비즈온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AI로 여는 세무회계의 미래(AI 시대에 대한 대응과 활용 전략)’를 주제로 ‘2024 전국 세무사·회계사 대상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AI 기술이 세무회계 업무의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 소개하고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더존비즈온은 ‘AI로 세무회계의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 아래 업무용 비즈니스 플랫폼에 결합된 생산성 혁신 AI 도구인 ‘ONE AI’를 통해 세무회계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위하고 T와 ONE AI의 결합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특히 상생파트너로서 기술 발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 플랫폼 사업은 세무사, 회계사와 수임기업간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의 고객 관계 강화를 돕고 새로운 비즈니스와 수익 기회를 제공함으
금감원, 올 상반기 지적사례 13건 공개 상품이 해외로 수출되는 것처럼 위장하고 이를 다른 용도의 새로운 상품을 매입한 것처럼 조작하거나, 해외 자회사와 거래를 통해 장기 미회수 매출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된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재고재산 판매시 매출원가를 인식하지 않은 업체들의 사례가 회계 심사‧감리에서 지적됐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올해 상반기 회계 심사‧감리 지적사례 13건을 공개했다. 지적사례 중 투자주식(종속·관계기업) 관련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 등 허위계상 2건, 재고·유형자산 2건, 횡령 은폐를 위한 매출채권 등 기타자산 허위계상 2건 등이 포함됐다. 공개된 주요 사례를 보면, 코넥스 상장기업 A사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던 중 정부의 방역완화 방침으로 제품의 판매가 급감하자 대량 해외로 수출되는 것으로 위장하고 이를 단순 분리해 다시 들여올 것을 기획했다. 회사는 홍콩 기존거래처(B사)와 공모해 B사로부터 소개받은 업체(C사)에 제품을 수출하고 B사로부터 다른 용도의 새로운 원재료를 매입한 것처럼 외관을 형성한 것. 금감원은 A사가 매출 및 당기순이익을 부풀리기 위해 제품을 정상적으로 판매하고 원재료를 신규로 매입한 것처럼 가공의
경제단체 8곳이 기업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공동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경제단체들은 기업 자율성을 해치는 과도한 규제로 글로벌 경쟁력을 훼손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경영권 공격세력에 악용될 여지도 우려했다. 10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국내 8개 경제단체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법안들 중 기업경영과 투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사항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모아 11일 국회와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건의서에는 한경협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8월말까지 법제사법위원회에 올라온 상법 개정안 18건 중 14건이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무위에도 최근 ‘상장회사지배구조법 제정안’이 올라왔다. 이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이사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것 외에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가 이사를 선임할 때 집중투표제 실시 의무화 △감사위원 전원 분리선출 △독립이사제 도입 및 이사회 구성방식 강제 △권고적 주주제안제 도입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등이 담겨
금호타이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 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공장 김재호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에 설치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정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맡아 왔으며, 종합금융그룹 CEO로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금융산업위원회의 역할도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옥동 신임 위원장은 △금융당국과의 협력 △업권간 소통 강화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한 종합 솔루션 제시를 강조했다. 그는 “금융당국과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위원회가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권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 산업 분야별 유망 어젠다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한 진 위원장은 “향후 업권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뒷받침하며 시장의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금융산업이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금융업계가 취약계층 보호
[기획] AI 기반 혁신, 세무·회계업계의 미래를 주도하다 -下 [편집자 주] 세무와 회계 업계에 인공지능(AI)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AI 기반의 혁신이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고객과의 상담, 세금 신고, 자료 수집 등 핵심 업무에까지 AI가 적용되면서 세무사와 회계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이는 AI를 능동적으로 도입하는 세무사와 회계사들이 앞으로 업계에서 큰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AI가 세무회계 업계에 미칠 영향과 나아갈 방향을 전문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세무회계업무에 AI(인공지능)가 급속히 파고들고 있다. 세무사들은 "아직은…"이라고 관망 자세를 보이면서도 "하루하루 급변하는 IT 기술에 빨리 올라타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한다. "과거 우리가 수기 장부를 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세무회계 프로그램상에서 거의 모든 업무가 완료된다. 흐름을 보자면 ‘수기 장부→세무회계프로그램→AI세무회계프로그램’ 시대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한 세무사의 미래 전망에 눈길이 간다. 실제로 세무업계에서의 AI 활용은 이제 필수적인
회장단 12명에서 15명으로 확대 'AI 혁신위원회', '서비스산업경쟁력강화위원회' 신설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단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새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회장단 구성원은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됐다. 한경협은 금융,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회장단 외연을 확대하고 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한국경제의 글로벌 도약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를 목표로 미국 홍콩 베트남 등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노력하는 등 국내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개발을 직접 주도하며 삼양식품의 중흥기를 이끌고 있다. 삼양식품 성공의 공로로 2017년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뽑은 50세 이상 영향력 있는 아시아 여성 50인에 선정됐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전 세계 의류업계에서 최초로 ‘ISO 22301’ 인증 취득을 직접 주도하며 비상상황에서도 제조과정이 중단되지 않
[기획] AI 기반 혁신, 세무·회계업계의 미래를 주도하다-上 [편집자 주] 세무와 회계 업계에 인공지능(AI)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AI 기반의 혁신이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고객과의 상담, 세금 신고, 자료 수집 등 핵심 업무에까지 AI가 적용되면서 세무사와 회계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이는 AI를 능동적으로 도입하는 세무사와 회계사들이 앞으로 업계에서 큰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AI가 세무회계 업계에 미칠 영향과 나아갈 방향을 전문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세무·회계 업계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가 많은 분야로, AI의 도입은 즉각적인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세무사들은 그동안 시간과 자원을 많이 소모하던 기장 업무, 세금 신고, 증명 발급 등이 AI의 도움으로 크게 간소화되었다고 말한다. 고객 요청에 따라 민원 서류를 처리하거나 세금 계산을 하는 데 걸리던 시간은 AI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몇 분 안에 완료될 정도로 효율이 극대화됐다. AI는 업무를 자동화해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특히 소규모 세무사
'2024 EY한영 AI와 재무의 미래' 설문조사 결과 64% "외부감사에 AI도입시 감사인 역할 더욱 중요해질 것" 미래 회계사에 가장 필요한 역량, ''AI 및 데이터 전문성과 경험' EY한영(대표이사‧박용근)의 설문조사 결과, 국내 기업 재무·회계·세무 종사자 대다수가 AI 도입으로 감사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앞으로 ‘AI 기술 및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감사인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지난달 국내 기업의 재무·회계·세무 관련 부서 임직원 총 616명이 참여한 ‘2024 EY한영 AI와 재무의 미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기술을 활용한 외부감사가 감사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률은 82%에 달했다. 외부감사 수행시 AI 도입을 통해 개선이 기대되는 사항으로 응답자들은 ▲감사시간 감소 및 일정 단축(74%) ▲외부감사에 대한 기업의 대응 노력 절감(45%) ▲기업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통찰력 제공(44%)으로 내다봤다. AI가 외부감사에 도입되면 64%는 지금과 큰 변화 없거나 오히려 회계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회계사의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고 생각한 응답자는 36%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