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자" 당부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5일 혁신‧R&D 심장부인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 IT(정보통신)‧BT(바이오)‧NT(나노)‧GT(그린)‧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정 서울청장은 이날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김낙희 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회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청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바이오, IT, 에너지 등 미래산업을 이끌고 있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청은 간담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CEO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경영인들이 특히 궁금해 하는 세금에 대해 안내했다. 간담회에 앞서서는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세액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1:1 세무컨설팅을 실시, 세무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정재수 청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마곡산업단지 입주
관세인재개발원,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 품목분류 쟁점 의견교환 등 협력관계 강화 관세인재개발원이 15일부터 제18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열고, 아·태지역 및 아프리카 지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전문성을 전수한다.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인도네시아, 모리셔스, 몽골, 나이지리아, 태국, 베트남 등 8개국 16명의 세관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회는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 제도를 주제로, 세계관세기구(WCO) 및 우리나라의 품목분류 제도를 학습할 계획이며, 품목분류 전문성을 함양하고, 각국의 품목분류 쟁점 물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 진주에 있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방문해 최신 분석 장비 시연을 참관하고, 신종마약 분석·적발 사례 교육을 받는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세계관세기구의 지역훈련센터로서 회원국의 관세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리나라 관세행정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10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국세청 및 관내 14개 세무서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구국세청은 대구상공회의소(회장·박윤경)와 함께 안동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대구국세청은 의성군 산불피해 임시대피소인 의성체육관과 산불 현장 지휘 본부를 찾아 컵라면, 음료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지난 8일에는 영덕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 안동· 의성 등 관내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상의 초청 간담회 중소기업 지원제도 안내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0일 군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상공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제도, 가업승계 지원제도, 기업 경영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종 광주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 납세해 준 군산지역 상공인들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업종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용 군산상의 회장은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요청했다. 군산지역 상공인들은 ▲국가전략 기술 투자기업 세액 공제제도 개선 ▲납부지연 가산세율 완화 ▲세금포인트 활용처 및 활용 규모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군산상공회의소 내에 별도 상담 창구를 설치해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과 가업승계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10일 세관 회의실에서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공익관세사 8명(광주 2명, 광양 1명, 여수 1명, 군산 1명, 제주 1명, 전주 2명)을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향후 2년 동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광주세관은 한국관세사회와 함께 수출입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공익관세사와 연계한 합동컨설팅으로 종합적인 전문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의 수출입 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이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K-바이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된 첨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으로, 2013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 보세공장 신규특허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급 확대를 위해 제5공장을 준공하고 이에 대한 보세공장 특허를 부여받았다. 주시경 세관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현장을 둘러본 후 업체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보세공장 운영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관세행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본부세관은 9일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갱신 공인을 획득한 4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대구세관에서 관리하는 AEO 기업 수는 52개 사로 변경됐다.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출․수입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받았다. 또 배터리 분리막과 섬유 소재를 제조하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수출·수입 부문, 대동관세사무소는 관세사 부문, ㈜경동이앤에스는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갱신 공인을 받았다. 이번 AEO 신규․갱신 공인 취득으로 기업은 수입 검사율 하향 조정, 서류제출 비율 경감에 따른 신속 통관, 관세조사 면제, 보세구역 특허 기간 연장 등 혜택과 관세청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행, 아이엠뱅크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보편관세 정책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AEO 인증이 비관세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 있는 우리 수출입기업이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정보에 취약한 청년 기업인들을 위한 세금교실이 열렸다. 송파구는 송파세무서와 함께 지난달 21일 송파ICT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CEO를 대상으로 3월 창업교육&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류지용 송파세무서장, 노수현 송파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 참석해 초기 창업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세무지원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경제적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영세납세지원단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등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도도 소개했다. 최시영 세무사는 다년간의 코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세무지식을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세무사는 세무교육을 비롯해 인사·노무관리 방법도 전했다. 이후 청년 CEO들은 전체 토론의 시간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성공비결과 경험담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 기업가들은 “나눔세무사·회계사의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사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됐다”, “적시에 세무관련 교육을 지원해 줘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운영에 전념할 수 있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9일 울산‧경북‧경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산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동운 청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국현 인청지방국세청장은 8일 울산·경북·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국현 인천청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모금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인천청은 재난·재해 복구 지원 성금 기탁, 사랑의 헌혈,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중으로,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세환급금은 납세자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지난달 커피 컵홀더를 활용해 국세환급금을 홍보했던 부산청은 이번에는 지역 내 유통되는 한라산, 대선주조, 하이트진로의 소주병 보조라벨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소주병 보조라벨에는 ‘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국세환급금 찾기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미수령 국세환급금은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ARS 1544-9944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에 국세 환급계좌를 신고하면,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국세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할세무서의 안내를 받아 계좌로 지급받거나 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체국을 방문해 수령할 수도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국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납세자 재산권 보호 및 국민 경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전상의, 대전국세청장 초청 충청권 상의 회장단 간담회 양동훈 청장 "실질적 세정지원 방안 적극 마련" 대전상공회의소(회장‧정태희)는 지난 8일 대전지방국세청 5층 회의실에서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 상의 회장단으로부터 세정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청 관계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위해 애쓰는 양동훈 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기업들이 경제 활성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충청권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충청권 기업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소통과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 충청권 상공회의소는 ▶세금포인트 사업처 및 적용범위 확대 ▶가업승계 상속세 부담 완화 ▶철강업 경영위기에
전성배 제주세관장은 7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3고(GO) 챌린지’에 동참했다. ‘3고(GO) 챌린지’는 제주지역 소비회복과 경제 선순환을 위해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사용하고(GO), 민생경제를 살리고(GO), 소상공인을 살리고(GO)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내수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관 차원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성배 세관장은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 여객서비스지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재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현재웅 ㈜한라산 대표,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장을 지목했다.
목포세관(세관장·김규진)은 지난 3일 청사 회의실에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단, 대불자유무역 경영자협회, HD현대삼호(주), 대한조선(주), 대천김(주)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수출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규진 목포세관장은 “간담회 등 민·관 협력 채널을 공고히 하여 지역 기업이 실제로 혜택을 받아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제도 개선 및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국 트럼프발 관세 인상, 중국산 철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 선박, 조미김 등 지역 주력산업 생산품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세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안건과 관련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세청에 개선 건의를 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은 4일 최근 경북 의성‧경남 산청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울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정재수 서울청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청은 평소에도 소외계층 지원, 헌혈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