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30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김동일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회계법인 예광 고문으로 취임했다. 김 고문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0여년 간의 공직 생활을 대과 없이 마무리했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선후배 동료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7월부터 회계법인 예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면서 “막상 새로운 일을 시작하니 설레임과 약간의 두려움도 있지만,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회계법인 예광(대표·배영률 공인회계사)은 국내 Big4 회계법인 출신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회계감사를 비롯해 국내·국제 조세, 재무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성동세무서장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평택세무서장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국세관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법과대학(Juris Doctor) ▷미 뉴욕주 변호사 ▷제38회 행정고시 ▷진주동명고, 서울대 경제학과
'폭우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 설치 '경기 호우피해 통합지원센터'에도 직원 파견 남양주세무서(서장·김수섭)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등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31일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김수섭 서장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이번 폭우 피해 납세자들에게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세무서는 현재 ‘폭우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 설치 및 행정안전부 산하 ‘경기 호우피해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납세자에게 부가가치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재산 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 안내 및 관련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수원 주무관 선정 총 1천439억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을 국산으로 위장해 우회수출한 9개 업체를 적발한 김수원 주무관이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2025년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수원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수원 주무관은 미국의 강화된 대중(對中) 관세정책을 악용한 원산지 위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 물류감시분야에는 적재화물목록 없이 도착한 특송 무적화물의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물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 김남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조사분야에는 디지털포렌식 조사 등을 활용해 대마초 441.57g 외 해시시 오일 286.69g을 추가로 적발해 피의자 구속 송치에 기여한 윤하나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마약단속분야에는 X-레이를 정밀판독해 여행자 기탁수하물에서 케타민 6.07kg을 적발한 오연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7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유지혜 주무관을 표창했다. 유 주무관은 허브티 속에 은닉된 야바 3만 정과 커피봉지 속 케타민 100g을 적발했다. 2분기 베스트
□빈 소: 무안종합병원장례식장 201호 □발 인: 2025년 8월 2일(토) 오전 8시30분 □장 지: 본촌 선영하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주류 유통질서를 문란시키는 등 불성실거래 주류도매사업자 1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광주청은 지난 24일부터 주류 유통과정 추적조사 전담반을 편성, 주세법령 위반 혐의가 짙은 전남지역 소재 A주류도매사업자에 대해 강도 높은 유통조사 및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요원 5명이 투입됐으며, 신고자료 및 계정별 원장 등을 검토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청은 해당 도매사업자에 대해 1~2개월 일정으로, 최근 주류거래 내역과 1년간 매입·매출처에 대한 주류거래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필요시에는 금융추적조사와 거래상대방에 대한 유통과정 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청은 국세통합전산망(TIS)을 통해 주류구매전용카드 거래실적을 실시간으로 정밀분석해 이 같은 변칙적인 행위를 해 온 사업자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면허정지 및 취소,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탈루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류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불성실 주류도매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와 관련해서는 납세자의
서울지방국세청장(청장·정재수)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 경남 산청군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3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정재수 청장을 비롯한 서울청 직원들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생존과 일상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정재수 청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의 작은 성금이 수재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은 평소에도 소외계층 지원, 헌혈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다.
외국으로 밀반송 시도한 포워더 적발…7월의 인천세관인 최종문 주무관 중국에서 들여온 위조담배 20만갑의 선적지를 한국으로 세탁해 외국으로 밀반송하려 한 포워더를 적발한 최종문 주무관이 '7월의 인천본부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본부세관은 7월의 인천본부세관인에 최종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종문 주무관은 환적을 가장한 약 10억원 상당 위조담배 20만갑 밀반송을 시도한 포워더 등 관련 종사자를 검거해 환적을 가장한 불법물품 반입을 차단하고 동일범죄 처벌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장슬기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장 주무관은 FCL 화물을 이용한 커튼치기·품명위장 우회 밀수입 농산물, 지재권 침해물품 및 수입요건 위반물품 적발을 통해 공정무역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유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유 주무관은 CCTV 영상 추적관찰 및 분석을 통해 냉동고추 약 500톤의 시료 바꿔치기 및 수리전 무단 반출 적발해 영상감시와 기동순찰 양방향 감시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납세신고 도움정보 제공’ 제도를 활용한 알루미늄 제품 품목
부산세관은 마약류 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홍보영상 등 다양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이달 중순부터 약 3개월간 부산도시철도 전동차 내부 모니터와 부산 전역 29개 옥외전광판에 10대 마약사범 증가 추세를 소재로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같은 기간 부산 시내버스 내 마약 밀수 신고(125)를 안내하는 음성 문구를 내보낸다. 이와 함께 사직야구장 인근, 광안리 해수욕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홍보영상 시청이 가능한 QR코드와 마약 밀수 신고(125) 안내 문구가 삽입된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포해 마약의 위험성과 밀수 신고 안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다음달부터는 부산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의 협업을 통해 시원 소주 라벨에 마약 밀수 신고(125) 문구와 홍보영상 시청이 가능한 QR코드를 삽입, 소비자가 일상에서 밀수 신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단 한 번의 방심도 치명적인 마약 밀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반입 및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관세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세무서(서장·신민섭)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등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29일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신민섭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폭우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서는 현재 ‘폭우피해 납세자 세정 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해 부가가치세 등 신고・납부 기한연장 등 세정 지원 관련 상담 및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최대한 세정 지원을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가세·법인세 등 납기 연장…압류재산 매각유예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800만원 전달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가평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경기 가평지역은 거듭된 폭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중부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고지받은 국세의 경우도 최대 2년까지 연장을 허용한다. 이와 함께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라도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유예하며,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지역의 피해 납세자도 최대 1년까지 압류 및 매각을 유예한다. 중부청은 또한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행정안전부 산하 ‘경기 호우피해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세정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관할세무서인 남양주세무서 징세과에도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해 피해 납세자에게 세정지원 안내 및 관련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부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
□상 호 : 세무사 이충형사무소 □일 시 : 2025년 8월 5일(화요일) 11:00~20:00 □장 소 : 대구시 동구 동부로 30길 63(군방원빌딩 3층) □연락처: 053)744-3401~2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농작물 침수와 각종 시설물 파손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빼앗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박광종 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23일부터 광주광역시 소재 4개 관서(광주·북광주·서광주·광산)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편 광주청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광주광역시청 1층에 설치된 '호우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도 매일(주말 포함) 직원을 파견해 국세관련 민원접수·처리 및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 관련해 직접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까지 파악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광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9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국세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제공 및 폭우피해 복구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등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동훈)은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덕산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 7월16일부터 19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공공시설, 농경지 등 잠정 317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덕산면에는 최대 457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덕산천변 도로와 하상 주차장 일부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전국세청은 사회봉사단을 구성, 희망직원 140여명과 함께 덕산천변 피해 지역의 잔해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한 양동훈 청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신속히 수습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청은 수해 복구 봉사활동과 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예산군, 서산군 등 수해지역 납세자들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29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산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이동운 청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호우 피해 경남 통합지원센터'(경남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와 집중 피해 지역의 관할 세무서(진주·마산·거창) 납세자보호실에도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 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해 세정 지원 안내 및 관련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세청은 올해 4월에도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