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삼정회계법인 부대표가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우리나라 훈장은 무궁화대훈장을 비롯해 건국훈장, 국민훈장, 무공훈장 등이 있으며, 국민훈장은 1등급 무궁화장,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급 석류장으로 나뉜다. 이 부대표는 국제조세 분야 조세정책 수립과 공정과세 구현에 기여한 공적으로, 올초 기획재정부가 정부포상 후보로 추천했다. 이재호 부대표는 매우 복잡하고 다층적이어서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국제조세 분야에서 정부의 정책입안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기획재정부 국제조세 담당부서가 주관하는 전문가회의에 위원으로 참여, 현안 이슈를 논의하고 심도 있는 검토대상 이슈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또한 2011~2020년 기획재정부가 발주하는 연구용역에 연구원으로 참여해 ▷법인세법상 비영리법인 과세체계 선진화 ▷조세법령 새로 쓰기 ▷국제거래가격에 대한 과세조정제도 개선방안 ▷외국인투자에 대한 조세감면제도 심층평가 등 개선방안 마련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다. 일례로 외국인투자 촉진을 위한 지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5일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를 초청해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상자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모범납세자 시상, 내빈 대표 기념사, 부산지방국세청장의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운 청장은 수상자 18명에 대해 한 사람씩 표창장을 전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와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를 전했다. 이날 부산청 산하 19개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식과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의 세정업무 체험행사, 방문객 감사이벤트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해 수상자를 축하했으며, 모범납세(184명) 수상자에게 누리집에 게시할 수 있는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도 보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하는 국민이 존경받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에 표창장 전달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일선관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마포세무서는 5일 7층 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역대명예서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납세자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로 관내 기업인(최영은 맨토스파워 대표이사)과 코미디언(송은이)을 각각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해 세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영은 명예세무서장은 “사업을 하면서 한때는 세무서가 무섭고 뭔가 불편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있었다”면서 “하지만 지역사회 활동과 성실납세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두 차례 수상을 하면서 세무서는 무서운 곳이 아니라 동반자와 함께 일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공평과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세무공무원들의 고충도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명예민원실장 송은이씨는 “납세자의 날이 국세청 생일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오늘 수상자들을 보니 더 열심히 투명하게 회사 경영을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고,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제가 평생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행복한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
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모범납세자 71명 표창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지난 4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수상자 12명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 인사 및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경선 대구청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장을 개별 전수하는 등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모범납세자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 납세한 국민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 대구지방국세청은 모범납세자 7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와 가족 등 참석자들은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납세자의 날을 기념했다. 한편 대구청은 납세자의 날 수상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공적을 누리집(홈페이지)에 연중 게시해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해
2024년 조직BSC, 1군 세무서 가운데 2위 달성 지속적인 성과관리로 세수증대·국세행정 발전 기여 일산동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365일 중단없는 무인민원발급 고양세무서(서장·정상수)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 133개 일선 세무서 가운데 단 1개 세무서에 수여되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고양세무서는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한 조직성과를 거둠으로써 세수 증대한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한 납세자의 권익강화와 관련된 제도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국세청 신뢰도 제고 및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반영돼 133개 세무서 가운데 최고의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양세무서는 지난해 관서별 연간 조직 BSC 성과평과 결과 1군 61개 세무서 가운데 2위를 달성했으며, 이같은 배경에는 토론식 업무보고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서별 조직성과 목표를 달성한 것이 주효했다.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통한 안정적인 세수확보에도 기여해, 납세자별 징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집중관리 시간을 운영해 현금정리 비율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현장기동반 수색활동과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체납정리 업무에도 만전을 기했다.
도봉세무서(서장·김상원)는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우연정 케미스트리 인더스트리 대표와 함께 서재원 황금정원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국세청장 표창은 양상돈 주식회사 지우엔이씨 대표이사와 김화자 동신제분 대표, 이석진 레드트리 대표가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은 김옥연 승원 대표가, 도봉세무서장표창은 권기혁 온누리아이엔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외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세정협조자로 고강유 하나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황철주 세무법인 나무 강북지점 세무사가 도봉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 및 20년・30년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근속기념패와 기념선물 수여식도 개최됐다. 또한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조성준 강북구상공회장을 위촉하고, 납세자의 날 감사이벤트로 민원봉사실 첫 방문 민원인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상원 도봉세무서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성실히 세금을
'충청이 빚어낸 우리 술' 주제로…지방청 차원 대대적 홍보 청사 1층 로비에 주류 전시장 처음 개설…지역 술 소개 '알아보酒, 충청의술' 홍보 책자 발간…유관기관 배포도 규모가 영세하고 대기업에 밀려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업체 지원을 위해 국세청이 발 벗고 나섰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동훈)은 4일 ‘충청이 빚어낸 우리 술’이라는 주제로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재 국내 주류산업 규모는 약 10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으나, 아직도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갖춘 대기업 주도로 시장이 형성돼 영세규모인 전통주업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은 우리나라 전통주 사업자의 28%를 점유할 만큼 비중이 가장 높아 어려움 또한 가중되고 있다. 전통주업체들은 가장 큰 애로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꼽는다. 국세청은 이미 오래전부터 전통주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2023년 메이저 주류사의 수출망을 활용해 전통주 수출을 추진한 결과, 충청지역의 금산인삼주, 예산사과와인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대전청도 충청지역 영세·소규모 주류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해양조 문상오 차장, 지리산한지 대통령 표창 수상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가족과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광종 청장은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를 통해 국가재정 및 선진 국세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축하했다. 유공공무원과 장기근속 직원에게도 표창장 및 기념패를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광종 청장은 기념행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국민과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인 자금난에 처한 납세자를 폭넓게 세정지원하고 공제감면.가업승계 컨설팅 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주)탑선이 은탑산업훈장, (주)아이드림이 산업포장, 보해양조(주) 문상오 차장과 지리산한지(유)가 대통령 표창을, 삼원기업(주)과 학림건설(주)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부총리 겸 기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 세관 직원과 함께 광주본부세관에서 성실납세자 포상 수여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케미칼㈜(리더, 홍의식), 금호타이어㈜(책임, 김경훈)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관세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김동수 광주세관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 “올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에 ‘성실납세 감사 문구’를 게재하는 등 성실납세로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세관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수행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일지테크 구준모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삼성레진(주) 홍영태 대표이사가 국무총리상, ㈜테크노스 김상윤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성실납세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도레이첨단소재 주식회사 조인환 팀장, 구미상공회의소 이준석 대리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세관은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 등에 대해 세관 홈페이지 및 홍보 게시판에 게시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모범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한 세정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수출입기업의 실적제고 및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일 시: 2025년 04월 05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장 소: 광주 드메르웨딩홀 1층 르씨엘홀 연락처: 062-954-7979(사무소)
김재익 관세사(나라관세사무소) 모친상 □ 발 인 : 2025년 3월4일 □ 빈 소 : 강남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2호실(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211) □ 연락처 : 02-3445-2114(나라관세사무소) 유연혁 관세사(관세법인에스에이엠씨) 빙모상 □ 발 인 : 2025년 3월5일 □ 빈 소 : 안양 장례식장, 3 호실(지하1층)(가족장)(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44번길 190(호계동)) □ 연락처 : 031-346-0066(관세법인에스에이엠씨) 김수정 관세사(인천관세법인) 별세 □ 발 인 : 2025년 3월6일 □ 빈 소 :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106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75) □ 연락처 : 051-464-7691(인천관세법인 부산지사)
김겸순 세무사(세무법인 다솔위드)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우리나라 훈장은 무궁화대훈장을 비롯해 건국훈장, 국민훈장, 무공훈장 등이 있으며, 국민훈장은 1등급 무궁화장,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급 석류장으로 나뉜다. 김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초 기획재정부가 정부포상 후보로 추천했다. 조세계에서 ‘수출입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로 이미 이름을 떨친 김겸순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 및 세무대리인 신뢰 확보, 국‧관세 행정 선진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8월부터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며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이끌었다. 정부 위원회의 징계위원으로 활동하는 게 다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도 성실 신고납부라는 기준에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정확한 신고대리를 위해 세무사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농산물 도매업자가 산지 농산물을 증빙없이 취득한 것을 필요경비로 처리한 세무사에 대해 징계처분을 하는 과정에서는 일정 기간 ‘직무정지’ 결정을 하면서도, 농어민이 증빙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 시장 상황을 꼼
이상준 공인회계사, '통으로 읽는 세법' 2025년 개정판 발간 일반인·전문가·실무자·공무원·수험생 위해…'넓고 깊게' 접근 “종류도 많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바뀌는 세법을 ‘쉽고 깊게’ 해설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체계적’이면서, ‘손에 잡히는’,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세법개론서라는 느낌을 받는다.” 경영학 박사이자 세법전문가로 이름난 40년 내공의 현직 공인회계사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세법해설서를 펴냈다. 이상준 공인회계사가 쓴 ‘통으로 읽는 세법(부동산 세금+α에 대한 체계적 이해)’ 2025년 개정판이다. 지난 2019년부터 7년 동안 복잡한 세법을 ‘통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세법 책과 달리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른다. 이상준 공인회계사는 일반인은 물론, 세무전문가·기업실무자·세무공무원과 수험생(회계사‧세무사시험)들이 한 차원 높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넓고 깊게’ 쓰는데 주안점을 뒀다. ‘세금의 대중화, 대중의 전문화’라는 두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시도다. “세법은 딱딱하고 어려운 개념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가급적 쉽고 체계적으로 해설할 수 있을까”. 세
국제조세학술상에 양인준 서울시립대 교수 신진학술상에 한병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석환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20대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정식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년이다. 한국국제조세협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석환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임 이사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급변하는 국제조세 환경에서 우리 협회가 국제조세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신진 학자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석사과정(LL.M)을 수료하고 서울대에서 조세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강원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등을 지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주)하이닉스반도체 법무팀장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한편 한국국제조세협회는 같은 날 국제조세학술상에 양인준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