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무서(서장·박규동)는 25일 예천지역 청년창업 기업인 농부창고(대표·황영숙)와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 회원들을 만나 청년창업 활성화와 인구 유입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영주·예천·봉화지역 소통 활동에 이은 것으로, 인구 감소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세무서는 청년창업·고용 관련 세제 혜택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회사, 6차 산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세무 상담 전용창구 개설과 각종 신고 기간 임시 안내 창구의 정례 운영 등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영주서는 관련 제언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세무 상담 전용창구 개설과 신고 안내 창구 정례화는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 회원들은 “지방 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제시된 청년창업 지원에 대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돼 지방이 청년들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영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강원, 제주, 인천(4개), 경기(14개), 서울(12개) 지역회 발족 서울의 12개 지역공인회계사회가 동시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달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서울 12개 지역공인회계사회 동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울 지역회 출범으로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기반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 완결됐다고 회계사회는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운열 회장을 비롯해 12개 지역 초대 회장단, 지방공인회계사회 산하 지역회장단, 본회 임원 및 서울지역 회계법인·개인사무소 소속 회계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12개 지역회 초대 회장단은 △강남 신동명 △서초 오준석 △송파·강동 전명철 △영등포·여의도 위호광 △동작·관악 서원교 △강서·양천 임명호 △구로·금천 이연상 △용산 김우성 △마포·서대문·은평 고준모 △종로·중구 김덕수 △성동·광진·동대문·중랑 송재현 △성북·강북·도봉·노원 엄은숙 회계사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지역을 잘 아는 이들이 선임됐다. 최운열 회장은 출범식에서 “서울은 경제와 정책의 흐름이 가장 먼저 시작되고 집결되는 지역인 만큼, 현장을 잘 아는 공인회계사들이
안산세관(세관장·박진희)은 내달 10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수출기업 FTA 활용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세관과 시흥상의가 공동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세관에서는 외부 FTA·통상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이론과 실무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FTA 협정과 법령 △FTA 적용요건 및 품목분류 체계 △원산지 결정기준과 관리 실무 등이다. 특히 타 협정 대비 한-필리핀 FTA 활용실익이 높은 품목과 최근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유의사항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증수출자 자격 취득을 위해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교육점수(10점)를 충족할 수 있다. 인증수출자 제도는 관세당국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 증명서 발급 권한 또는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교육 참가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FTA 원산지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종부세 해설' 발간…장보원·강상원·박창연 공저 경정청구 염두에 두고 신고납부 이슈·쟁점 다뤄 '양도박사' 활용한 종부세 계산 등 실무 수록 매년 연말이면 찾아오는 종합부동산세의 계절. 국내 최초로 납세자들의 종부세 절세 고민을 덜어줄 실전 가이드북이 발간돼 화제다. 그동안 국세청이 발간하는 관(官) 주도의 종부세 해설서는 있었으나, 조세 전문가들이 신고 실무와 절세 쟁점을 정밀하게 파헤친 민간 차원의 전문 지침서는 이 책이 최초다. ‘종부세 해설’은 국가가 고지한 대로 세금을 내는 수동적 관점에서 벗어나, 납세자가 능동적으로 권리를 찾는 전략적 신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과다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는 경정청구의 관점에서 종부세를 분석했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국세청 가이드라인이 미처 담지 못하는 현장의 복잡한 이슈와 쟁점을 심층 분석해 실질적인 절세 기술을 제시한다. 책은 주택뿐만 아니라 종합합산·별도합산 토지의 분류 방법에 따른 절세 방안을 상세히 다루며, △임대주택 등록 △공동명의 1주택자 과세특례 △1세대 1주택자 판단 시 주택 수 산정 특례 등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를 총망라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
인천세관-고양시, MOU 인천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24일 고양특례시와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태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세관이 그동안 압수농산물을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로 고양시에 기증해 온 사례를 정례화한 것이다. 인천세관은 지난해에도 1월과 12월 두차례 각각 1톤과 30톤을 기증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태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용 곡물류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세관은 야생동물 먹이로 적합한 압수농산물을 선별해 고양특례시에 무상 인도하고, 고양시는 보관·관리와 장항습지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의 기획·추진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식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명예의 전당 현판식, 장항습지 생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석진 인천세관장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압수물품 폐기 비용 절감과 생태계 보호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압수농산물의 야생동물 먹이 자원화가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세청·한국무역통계진흥원, 제1회 무역통계 활용·분석 경진대회 3일부터 5월1일까지 접수…8월20일 현장 발표심사서 최종 순위 결정 무역통계를 분석·활용해 수출입 동향을 예측하거나 통관 위험성을 전망하는 대학 최강팀을 가리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관세청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무역통계 활용·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우리나라 소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명 이내로 팀(Team)을 구성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제한이 없어 정부기관 및 민간에서 공개 중인 공공데이터는 모두 활용이 가능하지만,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는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참가팀은 관세청이 생산·공표하는 무역통계 등을 활용해 수출입 및 위험(우범)동향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모델을 개발해 제안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3일부터 5월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경진대회 접수창구는 구글폼(https://forms.gle/Tj2TzqyHeVbbW7uG8)에 접속해 소속·성명·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대회 참가 신청한 팀은 △분석 보고서(별도 양식) △분석에 사용된 툴(Tool)이나 소프트웨어 △활용한 통계
무료세무상담·지역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묵묵한 헌신으로 기재부장관 표창 등 수상 숫자를 다루는 세무사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정교한 '셈'이 아니라 따뜻한 '사람'이었다. 경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이규섭 세무사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아사모·ASM)’을 이끌며,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묵묵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세무사라는 직업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삶을 선택했다. 그는 1974년 경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서부산·통영·포항·영덕·동대구세무서와 대구지방국세청 등에서 38년간 근무했다. 고향 경주에서 경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으로 공직을 마친 뒤에도 세무사로 활동하며, 납세자 곁에서 상담과 조언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공직생활 동안 성실납세 분위기를 넓히고,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힘써온 시간이었다. 그의 나눔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2006년,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며 살자’라는 다짐에서 시작됐다. 무료 세무 상담, 무료급식소 봉사, 독거노인 지원, 자연보호 활동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발걸음을 옮겼다. 세무공무원으로서의 소명을 이어가듯 맡은 일에 묵묵히 충실해 온 그는, 크고 작은 도움을 꾸준히 보태왔다. 그에게 나눔과
2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육여상 주무관 선정 면밀한 심사를 통해 탈루세액 14억3천만원을 징수해 세수 확보에 기여한 육여상 주무관이 ‘2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헌)은 2026년 ‘2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육여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육여상 주무관은 품목분류 사전심사 사례 등을 분석해 명확한 과세논리를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불복이나 체납없이 전액 납부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에 최은선 주무관, 조사분야에 강수훈 주무관, 마약단속 분야에 우은주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최은선 주무관은 수하물 태그정보를 활용한 공공데이터를 공항공사에 제공,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도착정보서비스’가 구축되도록 기여했다. 수화물 도착정보서비스는 수하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간 및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여행객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강수훈 주무관은 시가 54억원 상당의 물품을 저가 신고하거나 품명을 위장해 밀수입한 구매대행업자 검거에 기여했으며, 우은주 주무관은 밀리미터파 검색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태국발 여행객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07g을 적발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
부산한일친선협회(회장·최용석)는 병오년 새해를 기념하는 2026년 신년회를 개최해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26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본관에서 열린 신년회에는 부산한일친선협회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아오야기 토시히코 후쿠오카 일한친선협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심윤조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이사장, 오츠카 츠요시 주(駐)부산일본총영사,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국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장은 “지난해는 한일 양국 간 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민간 외교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라며 “올해는 경제·산업 분야를 비롯해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교류를 강화해 양국 관계 개선의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1981년 설립 이후 한일 양국 국민 간의 친선 도모와 상호 이해 증진, 협력 관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후쿠오카, 야마구치, 시마네, 가고시마, 히로시마, 나가사키, 홋카이도 등 다수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양국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와 전남도가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설에 힘을 모았다. 3일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빛그린산단 내 함평공장 건설 부지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에서는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강위원 부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설은 광주·전남권의 미래 산업 지형을 바꿀 핵심 프로젝트다”며 “함평 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광주·전남의 미래차 산업을 이끌 전략적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남도와 함평군이 많이 도와주셔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공장동이 올해 하반기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일정 등 많이 도와 달라”고 밝혔다.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은 “함평공장은 내년에 일부가 가동되고 나머지는 2028년 상반기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곳에서는 초정밀 타이어를 생산해 금호타이어의 대도약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함평공장은 1단계로 일 1만5천본, 연 530만본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