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85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9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청 및 14개 세무서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대구청은 지난해에도 예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과 복구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추모 성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윤종건 청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수해 피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북 영양, 안동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세관(세관장·김정)은 7일 '2024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갱신 공인을 획득한 6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자동차용 금속 압연제품 등을 제조하는 삼성공업㈜과 산업 공구를 유통하는 크레텍책임㈜이 수출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받았다. 또한 전기 제어장치를 제조하는 에이치디현대일렉트릭 주식회사와 선박 및 해양구조물을 제조하는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주식회사가 수출·수입 부문에서 갱신 공인을,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에스제이지세종 주식회사·㈜서연이화가 수출 부문에서 갱신 공인을 받았다. 이번 신규 공인업체인 삼성공업㈜은 50여년간 지역내에서 자동차용 금속 압연제품 등을 제조·수출하는 기업으로 수출 부문 AEO 신규 공인을 획득했다. 크레텍책임㈜는 전국적인 산업 공구 유통·수출 전문 회사로서 2017년 수입 부문 AEO 신규 공인을 취득 제도를 활용하던 중 수출 부문 AEO 신규 공인을 추가로 취득하게 됐다. 이번 수출 부문 AEO 신규 공인 취득으로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거래 상대국으로 수출시 AEO MRA 혜택을 활용 신속 통관, 물류 처리시간 단축 등 수출경쟁력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수시장 거래 감소·판매단가 하락 압박 피해 확산 대구상의 "전략적 국내 산업 보호장치 마련 필요" 대구·경북 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이 중국의 저가상품 수출 확대로 매출과 수주 실적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제조업체 160곳을 대상으로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저가공세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4.4%가 ‘당장의 매출·수출에 영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현재 영향은 없으나 향후 피해 가능성 있다’고 답한 기업이 46.3%로 나타났다. 현재 영향이 있거나 향후 피해를 예상한 기업에 어떤 피해를 겪고 있거나 예상하는지를 물어본 결과, 내수시장 거래 감소(48.8%)와 판매단가 하락 압박(39.5%)을 주요 피해 요인으로 꼽았다. 중국기업들의 기술 성장 속도를 고려할 때 몇 년 이내 중국 기업이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는지를 묻는 설문에 42.5%가 ‘4~5년 이내’라고 답했고, ‘2~3년 이내’로 예상한 기업도 34.0%에 달했다. 이러한 중국의 저가·물량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응답 기업의 53.1%가 ‘고부가 제품 개발 등 품질향상’을 꼽았다. 제품
대구세관, 다음달 한달간 대구본부세관은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휴대품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여행객이 증가에 따라 성실한 세관 신고를 유도하고 세관 신고 없이 반입 제한·금지 물품, 면세범위 초과 물품이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조치다. 올해 상반기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4.7% 늘었다. 마약류, 총포ㆍ도검류를 비롯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반입 제한ㆍ금지 물품을 휴대할 경우 세관에 유치되거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면세범위 초과 물품의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성실하게 작성·제출하면 세금을 감면 받지만, 그렇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된다. 대구세관은 마약 등 불법 물품의 경우 ‘신변’에 은닉하거나 ‘캐리어 속 이중공간’ 또는 ‘개봉하지 않은 상품(영양제, 과자류 등) 포장’ 안에 은닉하는 등 밀수 수법이 다양하고 교묘해짐에 따라 엑스레이, 이오 스캐너 등 과학 장비 검사 등 세관검사를 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월부터 대구공항 내에 X-ray 장비를 추가 설치ㆍ가동하고, 하반기부터는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라만분광기 등 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세관검사 역량을 지속해서
세무법인 이우 대표세무사를 맡고 있는 김홍균 대구시탁구협회장이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탁구 종목단체 육성과 생활체육 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체육회 창립 104주년 기념 체육유공자로 선정돼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탁구 종목의 성공적 개최 및 지원, 대한탁구협회 챔피언스리그 개최, 대구시 생활체육 동호인 디비전 등록시스템 활성화, 초·중·고 지도자 지원 등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대구 탁구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홍균 회장은 “2021년 2월 대구광역시 탁구협회장으로 취임 후 동호인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동호인) 분야에서 1일 탁구학교, 대구 탁구 챔피언스리그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바탕으로 전문체육(초, 중, 고 선수)에도 많은 지원 노력을 기울였는데 대구시와 대한체육회에서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3년간 세무사로서 해왔던 업무는 체육행정가로서도 많은 도움이 됐으며, 수상의 영광은 대구탁구협회 임원 및 대구지역 탁구동호인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세무서 찾아 신고센터 운영 상황 점검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구미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세무서를 찾아 주신 모든 납세자가 신고서 등을 작성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구청은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다각적 세정 지원으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2층 회의실에서 회원 업체 세무 및 회계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실무 아카데미는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과정 제공으로 회원 업체 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세무사(한국세무사고시회장)는 원천징수를 주제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 처리할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복잡한 원천징수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4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경제동향 보고회’를 열고 최근 경제 동향을 살피고 지역 기업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진석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홍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기관장과 협회·조합단체장, 기업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향 보고에서 상반기 중 지역 경기는 각종 경기지표를 볼 때 전반적으로 둔화 국면이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부품 등의 개선으로 4월 이후에는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지역경제 전망을 보면 정밀화학 제품의 수출 감소와 함께 민간 소비 역시 고금리 지속으로 더딘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도 성장 모멘텀은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각 기업은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관계기관의 답변이 이어졌다.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인 A사는 UL 인증 관련 지원과 자율안전확인신고 제도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양극재 회사인 B사는 기업에서 배
김성복 제36대 포항세관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김성복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추 산업인 철강산업이 EU의 탄소국경제도(CBAM) 시행, 저가 철강의 수입증가 등 글로벌 통상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 포항지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국내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세제도 활용, 부가가치세 유예제도 홍보 등 각종 세정지원을 다각도로 지원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성복 세관장은 지역 인근(울산)의 대규모 마약류 적발 등에 따른 관세국경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항만세관으로서의 임무를 강조하면서 “마약류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의 밀반입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원도 고성 출신인 신임 김성복 세관장은 대진고,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으며, 1987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본부세관 조사총괄과장, 인천본부세관 조사총괄과장, 속초세관장, 용당세관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류업체에도 AI 모델이 등장했다. 금복주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AI 모델을 활용해 과당 제로 제품인 ‘제로 투’ 광고를 제작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금복주 측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 및 젊은 층에 관심도가 높은 AI 활용 광고 전개 방식을 국내 주류업체 최초로 적용했다고 전했다. AI 모델의 이름은 '로미(ROMI)'다. 제로 투의 ‘제로’와 ‘아름다울 미’에서 따왔으며,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사교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자유롭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는 캐릭터라고 금복주는 설명했다. 금복주는 로미와 함께 '제로라서 더 가볍다'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펼칠 예정이다. 또 'AI를 이용한 브랜드 콘텐츠 공모전'도 열어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AI 모델 활용을 통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20여 개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관련 조례를 다수 발의한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을 비롯한 전형무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 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자와 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와의 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 창업가의 아이템 소개, 창업기업 애로사항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세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창업가들은 고물가,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운영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한편 투자, 마케팅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지역 창업환경과 판로개척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어 세무회계 첨성 장민석 세무사의 특강에서는 비용 처리 시 주의점, 창업기업의 세금 감면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등 사업운영 관련한 세무분야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세무사 출신의 박채아 도의원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애로사항
부회장에 장성만·박은진·문준영 회계사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9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제30회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나경민 공인회계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장성만, 박은진, 문준영 공인회계사가 각각 선임됐다. 7월1일부터 업무에 들어가 2년 동안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를 이끌어가는 신임 나경민 회장은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에서 지난 10년간 부회장을 맡아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대구지방회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나경민 회장은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경민 신임 회장은 1964년생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안건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영남본부장을 거쳐 현재 안경회계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이재만 회장 "세무사제도 지속적인 발전 위해 소임 다하겠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더욱 박차 가해 세무사회 혁신 완성"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행정의 영원한 동반자로 함께 하길"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지난 21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6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직자와 역대 회장, 김진업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조성래 조사2국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윤재옥·주호영·김석기·이인선·강대식·김승수·김기웅·최은석·우재준 의원은 축하 영상과 축전 등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대구지방세무사회 5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창립 5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시상, 축하 떡 케이크 절단, 보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
대구본부세관이 지난 2020년 펴냈던 관세환급 신청 실무매뉴얼 ‘환급신청 길라잡이’를 리뉴얼해 발간했다. 책자는 그동안 달라진 환급 특례법령과 행정규칙의 내용을 실무에 맞게 반영하고, 웹툰을 게재하는 등 환급을 처음 신청하는 업체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관세환급 소개 및 간이정액환급과 개별환급의 환급신청 요령, 유용한 제도 정리, 주요 질의응답 사례에 최근 달라진 환급제도도 수록했다. 대구세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수출 초보 기업, 전국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환급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책자를 필요로 하는 업체가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DGB대구은행이 새 이름인 'iM뱅크'로 새롭게 출발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5일 iM뱅크 본점 열린광장에서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과 임직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새로운 CI 선포식과 iM뱅크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과 임직원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철호 금감원 대구경북지원장, 박윤경 대구상의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새 CI는 시중금융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신뢰와 안정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지난 57년간 지속가능 경영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온 DGB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CI 왼쪽 직사각형은 소문자 'i'를 연상시키며 '나에게 맞춰진 똑똑한 금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중간에는 'M'의 포개짐을 형상화해 '따뜻한 관계형 금융'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푸른 새싹'의 이미지와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의 날갯짓' 이미지를 중의적으로 담아 새로움과 미래,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현장 기부도 진행했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