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한 연구개발로 전자회로기판기술 경쟁력 제고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온 주식회사 한슬의 정영수 대표가 성실히 납세의무를 수행한 공로로 지난 3월5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1989년에 설립된 ㈜한슬은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 지난 35년간 전자회로기판(PCB) 레이아웃 설계, 공장자동화, 완성제품까지 제작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LG이노텍, POSTECH 등 국내 유수 기업과 대학교 연구소와 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정밀도와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카메라 모듈 검사기 등의 장비개발과 대학부설연구소 컴퓨터 제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발휘해 국가산업 발전 및 재정수입 확대에 이바지했다. ㈜한슬은 부단한 연구개발로 고성능 FPGA(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반도체)와 DSP IC를 실장하고 기가 비트급의 데이터 통신을 하는 보드를 설계·제작하는 가운데,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산업용 비전 검사용 보드, 서브 모터 제어용 시스템, 디바이스 넷 관련 보드들이 있다. 전자회로기판 회로설계에서 완제품까지 많은
대구지역 제조기업 10곳 중 7곳은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지역 제조기업 150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추석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3%가 '작년 추석보다 체감경기가 악화했다'라고 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차 금속은 응답 업체 전체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섬유와 기계·장비 중에서도 78.3%와 76.9%가 악화됐다는 응답을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51.4%의 기업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서는 응답 기업의 49.3%가 ‘전년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축소지급’과 ‘경영 곤란으로 지급하지 않겠다’라는 기업도 각각 4.7%와 8.5%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휴무 일수는 응답 기업 4곳 중 3곳에 해당하는 74.0%가 주말을 포함해 5일 휴무라고 답했다. ‘유급휴가 부여’ 또는 ‘공동 연차유급휴가 사용 권장’ 등으로 7일과 9일 휴무기업도 각각 2.7%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중치는 미미했다. 추석 이후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해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57.
대구지방국세청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한경선 청장은 달서구 와룡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 등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 측면에서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경선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간식,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서구의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한 한경선 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세정 지원을 하는 등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청과 산하 세무서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한경선 청장, 새로 임용된 MZ직원 19명 초청 격려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지난 6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회의실에서 새로 임용된 MZ세대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직장생활의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선배 직원들의 지방청 소개에 이어 신규직원 눈높이에 맞춘 심리상담전문가의 감정조절법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경선 청장은 신규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꾸준한 노력으로 전문성을 향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근무해 달라”며 “연고지를 떠나 근무하는 직원들의 거주 환경과 애로사항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청은 앞으로도 신규직원이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 펼쳐 나가기로 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장경숙)는 올해 1월 설 명절에 이어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대구청 여성관리자회 회원들은 장애인들과 어울려 건설자재 부품 조립작업을 함께 하면서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수성 남산보호작업장 원장은 “늘 잊지 않고 해마다 작업장을 방문해 주시는 대구지방국세청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한 대화와 소통으로 온정을 나눈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여성관리자회 회원들은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 청라’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구입해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고, 대구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역 화장품류 수출액이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지역 화장품류 수출액은 1억5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증가했다. 연도별 수출액은 지난 2020년 9천700만달러에서 2021년 6천100만달러로 급감했으나 2022년 8천만달러, 지난해 1억1천900만 달러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 비중은 스킨, 로션 등 기초화장품(67.6%)이 가장 컸으며,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16.8%), 마스크 팩 등 미용 제품(13.4%), 클렌징폼 등 세안 제품(2.1%), 향수(0.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색조화장품은 ‘립’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68.9% 늘면서 올해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역 화장품류는 전 세계 91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미국(20.0%), 중국(14.9%), 대만(14.5%), 베트남(11.0%), 일본(9.0%) 등의 순이다. 중국의 경우 2020년 수출 비중의 51%를 차지했으나 2021년(37.9%)부터 2022년 39.3%, 지난해 24.5% 등으로 의존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5천억원 규모의 ‘2024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아울러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의 현상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iM뱅크(아이엠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섭 세무사는 지난 26일 장학금 기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지난해 설날 쌀 나누기와 장학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잊지 않았다. 이 세무사는 이날 여직원 2명과 함께 황오동주민센터에 쌀 30포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쌀 2포대, 동천동 무료급식소에 쌀 5포대, 용강동 종합복지회관에 쌀 10포대, 시골 경로당에 쌀 3포대와 포도 1박스 등을 전달했다. 이어 27일 경주시 장학회에 인재 양성을 위한 15번째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누계 금액은 1천411만원에 달한다. 이규섭 세무사는 “좋은 일에 동참하니 부자라도 된 듯 마음이 넉넉해지고 보람도 느낀다”라며 “수고가 많다,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가 봉사활동을 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은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구 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농수산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지원 활동을 편다. 이번 산업전에서 대구세관은 지역 농수산식품업체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가기업별 수출입현황에 맞는 맞춤형 관세행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하고, 원산지 결정 기준, FTA 특혜세율 조회 시연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아울러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세정 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 컨설팅 및 관계기관 지원 사업 안내 등 다양한 기업 지원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K-푸드 인기와 정부의 수출 확대 전략으로 인한 대구·경북 농수산식품 수출 상승 추세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27일 대구무역회관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대구·경북·울산 지역의 AEO 수출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EO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EO MRA 활용 방법과 AEO 활용 우수사례 발표 및 AEO 제도 관련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미국 관세당국에 MID(제조자식별부호) 정보를 통보하지 않아 AEO MRA 혜택을 받지 못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가별 AEO MRA 활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아진산업㈜은 북미 전기차 부품 전용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기존 중국공장의 대형프레스 등 설비 이전을 추진하면서 AEO MR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설비 이전 비용 총 약 410억원을 절감한 ‘Global 보호무역주의 극복전략’을 통해 AEO MRA 활용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EO 수출기업들은 다양한 AEO 교육 제공, MRA 활용방안 홍보 강화 및 AEO 갱신심사 관련 사전 정보제공 등 애로 및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주요 교역 상대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심화하는 가운데 AEO MRA 활용은 비관세장벽을 해소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
한경선 제49대 대구지방국세청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경선 청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대구·경북 지역은 수출과 설비투자의 감소로 지역 경제 여건이 위축되는 등 세정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엄중한 시기에 소임을 맡은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사명감이 앞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성실납세 적극 지원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세정 구현 △지역경제 활력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 △‘과학 세정’을 통해 편안한 국세행정 실현 △공감 소통을 통한 ‘일할 맛 나는 대구청’ 조성 등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새 출발의 의지를 밝혔다. 그는 청렴과 신뢰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 청장은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조직의 신뢰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지난날 관행처럼 여겨왔던 행동들을 청렴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다시 한번 되돌아보자”라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도 당당해 질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주는 청렴 실천을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경선 청장은 취임사 말미 “이제 저와 여러분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대구청’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앞으로 같이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26일 오전 퇴임식을 하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윤종건 대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니 국세청에서 32년간 마치 치열한 전쟁터에서 전투하듯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 오래된 영화 필름이 돌아가듯 스쳐 지나간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초임 발령부터 마지막 종착역이 된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서의 재직 기간 어느 한순간도 제게는 힘들고 어렵지 않은 순간들이 없었다”며 “힘든 과정에서도 명예로운 이 자리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것은 그동안 함께 해준 동료 직원분들의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헌신적으로 함께 해 온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대구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진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최대한의 세정 지원을 하고자 노력했으며, 뜻하지 않은 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니 힘겨웠던 순간들마저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것 같다”고 회고하고 “이 자리를 빌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혹시 여러분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저에게 조금이라도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면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퇴임사를 마
백종찬 전 경산세무서장이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세무법인 포유 대구지점에서 대표세무사로 새출발한다. 백종찬 세무사는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후배와 동료, 그리고 아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으로 쌓아온 세법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성실납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균형감 있는 세무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종찬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6회)을 졸업하고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일선세무서 조사, 법인, 재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북대구세무서장, 수성세무서장, 경주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개업 소연은 오는 30일 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 914 호산빌딩 4층에서 열린다. [세무법인 포유 대구지점 개업 소연] ○ 일시 : 2024년 8월 30일(금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 장소 : 대구시 수성구 국채보상로 914(범어동, 호산빌딩 4층) ○ 문의 : 053-756-1515
검찰이 세무조사 관련 청탁과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세무공무원들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지난 14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A씨 등 6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엄중한 처벌을 통해 세금을 거래대상으로 뒷돈을 챙기는 악습을 끊어내야 한다"라며, “국세청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한편 전국의 세무공무원들에게 경각심을 줄 필요성이 있다”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년6개월, 추징금 1천300만원, 벌금 3천만원을 구형했다. 또 세무공무원 B씨에게는 징역 1년, C씨에게는 징역 2년·추징금 974만1천원·벌금 2천500만원, D씨 징역 3년·추징금 1천만원·벌금 3천만원, E씨 징역 3년·추징금 1천만원·벌금 4천만원, 세무사 F씨에게는 징역 2년·추징금 2억4천7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최후 변론에서 A씨 변호인은 "뇌물 교부했다는 것은 오로지 F씨의 진술에 의존한 것"이라며 "결국은 직접적으로 이 사실에 대한 증거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공소사실은 오로지 진술에 근거한 것인데 진술 역시 전혀 증명할 수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A씨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4일 회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기부문화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지방회 이재만 회장과 류영애 부회장, 서정철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문희영 본부장, 최윤옥 팀장, 차은화 팀장, 정승일 과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만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기부금에 대한 여러 세제혜택에서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기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나눔의 방법의 하나”라며 “사회적으로 더욱더 관심을 두고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