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세무서(서장 정규호)는 지난 15일 이호영 대영에코건설(주) 회장을 초청해 ‘MZ세대들과 함께 하는, 꿈을 좇는 사업가로서의 인생관과 신규 공직자에 대한 당부’를 주제로 소양 함양 특강을 개최해다. 이날 신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에 나선 이호영 회장은 자신이 살아온 삶과 자세, 신규 공직자에게 전하고 싶은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과 실천을 당부하는 등 열띤 강연으로 공감을 끌어냈다. 정규호 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터닝포인트로 삼을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작은 울림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영 대영에코건설(주) 회장은 지역 최초의 유럽 테라스형 타운하우스 ‘경산 샤갈의마을’을 조성한 건설인으로 지난해 경북 건설인 상을 받았으며, 대구FC 엔젤클럽의 회장으로 후원 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경영관리 중요한 시점에 유익한 정보" 호평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16일 대구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지역건설인들을 대상으로 절세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의 건설인들이 참석했다. 정철우 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자금시장 경색, 주택거래 급감, 주택 신규사업 보류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건설업계가 지역 거시경제의 중요한 축을 지탱하고,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건설업종의 세무상 유의할 사항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 처리 등 7개의 숏폼 동영상과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세금 강의를 제공했다. 정철우 청장은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건설인들이 가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최종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39년 건설업을 하는 동안 국세청장이 직접 찾아오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어려운 만큼 절세 등 경영관리가 더 중요한 시점에서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국세청의 응원에 위안이 되고, 힘이 난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대구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이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체납액(구·군세 포함) 726억원 가운데 480억원을 징수해 징수율 66.1%를 기록, 6년 연속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대구시의 체납액 징수실적은 지난 2009년 16위, 2011년 9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발굴·도입하고, 번호판 상시 영치 등 현장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발생 즉시 체납처분에 착수해 중점 관리하는 등 지속적 노력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체납자의 과거 5년간 자료(과세·체납·신용정보)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산·소득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며, 제2금융권 예금, 요양급여 비용, 온라인 매출채권 등 체납자의 새로운 재산권을 발굴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의 부동산 공매처분을 방해하는 허위 근저당권, 가등기, 가처분 등 등기사항을 전수 조사해 선순위 권리 말소 소송을 추진하고,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청·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번호판 영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
제30대 구미세관장에 이소면 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이소면 세관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곧바로 공식업무에 나섰다. 그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첨단 전자·정보·통신의 중추 역할을 해 온 구미·경북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에 역량을 결집해 지역 경제성장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세정지원 등의 관세행정 지원으로 수출활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탁금지법 준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면 신임 세관장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금융권에 근무하다 2002년 4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주중국 관세관, 포항세관장, 여수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지회장⋅김명량)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에 나섰다. 정철우 대구청장은 “경영환경의 어려움과 가부장적인 사회문화를 이겨내고 가정과 경영의 양립에 성공해 탄탄한 기업을 일궈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경제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청은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 처리 △가지급금과 이별하는 방법 등 6개의 숏폼 동영상과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세금에 관한 강의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명량 지회장은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기업의 아픈 곳을 알아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유용한 세무 정보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해 11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지회장⋅이성월) 초청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을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대구본부세관은 지역 주력산업의 경제 활력 회복과 수출성장을 위한 '지역 수출기업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FTA 활용 제고 △해외통관 애로 해소 및 원산지 검증 대응 △맞춤형 세정지원 연중 운영 등이다. 우선 한-이스라엘,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신규 발효된 FTA 협정별 최적세율 제공, 산업별 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 사례 안내 등으로 FTA 활용률을 제고한다. 발효 2년차인 RCEP에 대해서도 산업별 활용 분석, 수혜예상 기업 발굴 및 활용 저조 산업 컨설팅 등 기업의 RCEP 활용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세청에서 매년 개최(서울, 부산)하는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대구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세 사후납부 등을 위한 담보한도 증액·분할납부·납기연장 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최근 들어 지역 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관세 환급제도의 ‘당일 즉시 환급체제’를 연중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관세 환급제도는 기업이 수출용 원재료를 수입했다가 다시 수출할 경우 납부한 관세를 되돌려 주는 제도다. 아울러 지자체·유관기관과 수출지원정책 융합을 통해 지역 유망 K-브랜드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8일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 신고 기간을 맞아 동대구세무서와 수성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들의 신고 불편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그는 방역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세무서 직원들도 격려했다. 이날 신고 창구 운영상황을 둘러본 정철우 청장은 “직원과 내방 납세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신고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생활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납세자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무서 관리자들과 함께 ‘소통을 주제로 한 관리자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로 내부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방법을 찾고,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7일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 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4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방청과 세무서가 긴밀하게 협업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세무관서장회의에는 정철우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경영애로기업, 재난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사업자단체, 지자체 등과의 연계 강화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절세 컨설팅'을 보다 내실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의 역할 분담도 논의했다. 정철우 청장은 “내·외부 세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리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구청은 이번 관서장 회의에 이어 ‘대구청의 미래, 대구청의 가치’를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1박2일 고위직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대구시의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의료·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처리방법, R&D 세액공제 등 절세팁을 제공했다. 대구청은 지난 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대구의료R&D특구(의료특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절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청은 리베이트 처리방법, R&D 세액공제 등 6개 숏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절세팁을 제공하고, 세무조사나 세정지원, 필요경비 등 세무행정 관련 질의·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규수·홍창식 협의회장은 “평소 국세청 문턱이 높다고만 생각했는데, 혁신기업들이 세무조사를 겁내 보수적으로만 처리했던 주요 이슈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철우 청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팁’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세무상 불확실성이라는 블랙박스를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이슈에 대해서 알기 쉬운 숏폼으로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지역 경제가 하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지역 세무사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전호 세무사(한국문인협회)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전호 세무사는 “처음 사회생활 시작을 군위군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위 사랑이 애틋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과 군위군의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초에는 세무법인 누리 서대구지점 대표 이수희 세무사가 고향인 청도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청도지역 고향사랑e음 온라인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각남면이 고향인 이수희 대표는 청도군 마을 세무사로 위촉돼 꾸준히 청도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광교세무법인 용인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돌 재경안동향우회 부회장과 경기도에서 세무사와 변호사를 겸하고 있는 장남 김진혁씨도 각각 500만원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같은 달 11일 재경예천군민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태전 한빛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신년교례회 행사장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 고향 사랑을 솔선수범했다. 한 세무업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넘어 소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된 대구정책연구원이 지난 1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을 분리하기로 한 이후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과제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한 지역 특화 연구 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원장을 공모한 데 이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앞으로 연구원은 대구 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지역에 특화된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 발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정규호 서대구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관리공단 소회의실에서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종태)과 간담회를 가졌다. 2일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김종태 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금리,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력 수급 등 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설명하고,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 범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규호 서대구서장은 “중소기업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며 “세금을 많이 징수하는 것보다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열린 세무 행정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과 25일 영주세무서와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방문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신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신고가 설 연휴로 27일까지 연장된 만큼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고 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또한 25일 대구국세청에서 처음으로 자체 운영하는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부닥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수성세무서는 지난 20일 수성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초기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성세무서와 함께 하는 중소기업 세무 컨설팅’은 이동희 세무서장과 강성수 수성대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수성대 창업보육센터와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 달서구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이 함께 했다. 수성세무서는 이번 컨설팅에서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 범위' 등 7개 주제로 초기 창업기업의 세금부담 완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세금 관련 지원제도와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금 전달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철우 청장은 지난 17일 추석에 이어 국장, 과장, 여성 관리자 등 총 15명과 함께 대구 중구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들과 어울려 건설자재 부품 조립작업을 함께 하면서 장애인 직업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뜻한 대화와 정서적 교감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 청라’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해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남산보호작업장 이수성 원장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의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주요 관리자분들이 장애인 직업 재활의 취지에 동참해 주는 모습이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철우 청장은 이어 대구시 서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보육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앞서 지난 13일에는 대구국세청 청사 내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공무직원들에게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