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1일 포항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세무정보 제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애로·건의 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에도 포항·경주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직권 연장 등 기업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국세청도 동참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충도 회장은 “지난 9월 포항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기업에 대해 납부기한 직권 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아낌없는 세정 지원에 이어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으로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하면서 늘 고민이 되는 가지급금과 가업상속, 명의신탁 주식 찾기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포항지역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스코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올해 2월 포스코의 정상 가동,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업종의 대규모 투자 등으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경주지역과 올해 4월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지역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8월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소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포항·경주·영주지역 6만5천여 명의 신고대상자는 납부 기한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도 3개월 연장되고, 기한연장에 따른 납세담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또 납부할 세액이 1천만원이 넘는 경우 일부를 나눠 낼 수 있으며, 분납세액의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까지다. 올해 포항·경주지역 납세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은 직원들이 개별 전산처리했으나, 이번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소득세과에 일괄 연장을 건의함으로써 세무서 직원의 업무부담도 덜게 됐다. 앞서 대구청은 특별재난지역인 포항·경주지역 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 제외, 종소세 중간예납 세액 고지 유예, 소액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 유예를 통해 5만4천여건, 약 1조원을 지원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재난·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하루 빨리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 지원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포항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지역 공인중개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경래 세무사는 부동산 관련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비롯한 개정 세법에 대해 설명했다. 조경래 세무사는 “양도·상속·증여세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정확히 전달될 때 고객과 공인중개사 상호 신뢰가 쌓일 것”이라며 “특히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고객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업무 능력 향상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실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방안 및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천세무서(서장·이미애)는 지난 2일 농협 김천시지부와 영농인력 지원·농업인 세무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농협 김천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령화로 심각해지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와 농업분야 세무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김천시 관내 농업 분야 자원봉사 및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에도 공동으로 대처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번기 영농인력 지원 및 봉사활동 참여, 농업인 세무상담 등 세무지원 확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사회적 위기 극복 등이다. 이미애 서장은 “농협과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화 지부장은 “김천세무서와의 협력으로 농업분야 인력지원 활동에 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 드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수 세무사는 지난 26일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세무사김원수사무소의 대표로 재직 중인 김원수 세무사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동부동 명예동장직을 맡은 김 세무사는 틈틈이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 세무사는 “세무사로 일하면서도 늘 고향 경산을 잊지 않고 살아가던 중에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반가웠다”며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명예동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정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지방국세동우회(회장·하정국)는 지난 26일 회원 단합을 위한 앞산 자락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세동우회원간 친목과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산 자락길 4.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남구 강당골 주차장에서 집결해 회장 인사말 및 원로회원 소개, 3대 회장을 지낸 채병상 고문의 덕담, 이병욱 세무사의 맨발 걷기 건강강좌, 코스 소개, 차원식 부회장의 국민체조에 이어 걷기 산행을 시작했다. 하정국 회장은 “오늘 산행이 소통·공감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역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아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대구지방국세동우회를 이끌게 된 제8대 하정국 회장은 구성원간 친목을 강조하며,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지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난 25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의료산업 수출입기업 대상으로 ‘관세행정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대구경북첨단의료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대구·경북 신성장산업이자 특화산업인 의료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의료제품 수출입 통관절차, FTA 활용 수출 전략, 품목분류, 세정 지원 등 수출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산업 특화 관세행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규제 개혁 및 기업 애로 해결, 해외 통관 애로 해소,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대구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생생한 수출지원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세관담당자 및 공익관세사와 1대 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FTA 활용을 비롯해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했다. 대구세관과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제품 수출기업 대상 설문을 통해 수출입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수출입 애로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수출 자문 및 유관기관 사업 연계를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속적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북구 노원동에 있는 ‘브라보비버대구’를 찾아 듀오데이(DuoDay)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철우 청장을 비롯해 국장, 과장,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대구청 직원들과 발달장애 사원들은 짝을 이뤄 사업장에서 판매되는 쿠키, 커피 드립백을 만들며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발달장애 사원들과 다과를 먹으며 장애인 직업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생산 제품과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동욱 브라보비버대구 대표는 “장애 인식 개선과 현장 체험 행사를 추진해 준 대구국세청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원들도 본인의 업무를 소개할 수 있었고, 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다른 직업에 대해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대구청은 지난해 9월 추석에 이어 올해 1월 설에도 ‘남산보호작업장’, ‘신애보육원’을 방문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펴오고 있다. 특히 국별로 참여 희망 직원들이 순환하면서 업무시간을 쪼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대구청 조사2국은 지난 19일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소주 원료 '주정' 생산 장수기업, 자체 기술로 곡물 발효해 만든 친환경 초고순도 에탄올 생산 전자·반도체 등 첨단 소재 세정제로 사용…99.99% 순도 산업용 가스·수소·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자연을 자원으로 만드는 힘’. 1954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주류산업의 역사를 이어오며, 국가 경제발전에 굳건한 초석이 돼 온 선도그룹이 추구하는 미래가치다. 선도그룹은 풍국주정공업을 필두로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사업을 하는 선도화학과 화신화학, 산업용 가스와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선도산업, 수소와 아세틸렌 사업을 하는 에스디지가 4대 축을 이루고 있다. 선도그룹의 모기업인 풍국주정공업은 1953년에 설립된 명문 장수기업으로 소주의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용 에탄올(주정)을 생산하는 주정업계 대표기업이다. 주정 사업을 토대로 안정적 매출과 견고한 이익구조로 이뤄진 풍국주정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산업용 가스, 수소 사업에 이어 최근 초고순도 무수 에탄올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주정용 에탄올에서 친환경적 공업용 에탄올로의 비즈니스 범위 확장이 그 배경이다. 에탄올 제조 기술력은 얼마나 순도를 높일 수 있느냐에 달렸다. 초고순도 에탄올은 99.99% 이상 순도와 불순물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 설치 입주기업에 세무 컨설팅 제공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21일 울진군(군수·손병복)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원자력 청정 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국세청은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설치,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신속 처리, 법인세 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세무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납부 기한 연장 등 납세 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상 자금 유동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철우 청장은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울진군과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해 입주기업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대구국세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산업단지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에서 본회 감사에 도전한다. 구 회장은 지난 1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부산지방회 종합소득세 보수교육장에서 한국세무사회 감사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 회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광회 회장은 “그동안 임원으로서 직접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라며 “본회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회로 이양해 지역을 활성화해 나가고 지방 회원들을 위한 예산 확대와 회원 보수교육의 자율화로 지방세무사회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세무사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챗GPT를 활용한 세무사 업역 확대 등 변화와 혁신으로 회무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기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이재만 현 부회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세관(세관장·주시경)은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챗GPT 활용방안’ 특강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소병구 AI메타버스연구원장으로부터 인공지능과 챗GPT의 이해와 전망, 챗GPT를 활용한 세관업무 적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챗GPT 사용 실습을 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사용 실습으로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는 것이 놀라웠으며, 관세행정 업무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세관은 AI 등 신기술과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 신산업(로봇)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챗GPT를 포함한 생성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AI 기술 활용이 가능한 업무를 발굴하고 관세행정 현장에 적용해 국민이 만족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대구역에서 운영 10월까지 지하철역에서 총 4차례 세무, 법률 등 21개 분야 현장상담 대구시는 오는 13일 코레일 대구역 지하 2층에서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각종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대구역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 9월 교대역, 10월 수성구청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중구·북구, 대구교통공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보훈청, 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상담 내용은 세무, 법률, 국민연금, 건강보험, 일자리,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로 현장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10일 고령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청이 진행하는 '지역별・업종별 및 상공회의소 순회 컨설팅'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머리를 맞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힘든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기업인들이 겪는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태 고령산단 이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기업인들이 국세행정을 조금 더 이해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반영한 국세행정이 중소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철우 청장은 다양한 주제의 숏폼 동영상을 제공한 뒤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등 폭넓은 세정 지원으로 자금 유동성을 간접적으로 공급하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고용을 유
영덕세무서(서장·김부한)는 지난 5일 영덕군 상공인연합회를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는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지역 상공인들을 만나 유용한 조세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는 한편, 세무상 어려움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숏폼영상 방영과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세금 포인트 제도’ 등을 안내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세금 궁금증을 해소했다. 영덕세무서는 앞서 지난 2월23일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역대 명예세무서장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김부한 서장은 “다각적인 세정지원으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경제단체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