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이홍중)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대구시와 함께 하는 ‘동고동락 사랑의 1천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2] 이날 봉사단은 노후한 주택을 개선하기 위해 낡은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미군부대 장병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DGB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이 26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미국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2]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이날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에서 공동의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학교총장과 로버트 오그번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공사참사관 등 관계자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미국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안 심의를 거쳐 서른번째 협회인 한국미국협회 총회 승인이 진행됐으며, 박인규 초대회장 선임에 이은 창립기념식이 진행됐다. 박인규 회장은“지역발전과 함께 한미상호간 경제,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과 공동번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23일 치러지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제23대 회장 선거에 최성탁 현 회장<사진>이 단독 입후보함으로써 사실상 최성탁 현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될 전망이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회장인 최성탁 후보만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최성탁 후보는 제22대 대구지방세무회장에 이어 또다시 앞으로 2년간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최성탁 현 회장은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해오면서 원칙에 따른 투명한 운영방식으로 많은 세무사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위해 다시 한번 일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다시 회장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는 이전호 세무사와 문도영 세무사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대구본부세관 주시경 세관장은 23일 경북대학교에서 FTA 통상학과 대학원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FTA와 관세국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주시경 세관장은 FTA 등 국제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청의 역할과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 관세행정의 발전방향 등을 소개하며, 미래 비전과 도전정신에 관한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뉴 프론티어 정신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가브랜드가치 제고에도 큰 힘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젊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0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힘쓰자는 의지를 담아 ‘DGB BE ONE, START AGAIN'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박인규 은행장과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부채, 물티슈 및 상품 안내장을 나눠주며, DGB대구은행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지난 3월 ‘DGB생명 출범 및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기념 가두캠페인’ 행사에 이은 것으로 ‘현장과 실용정신’의 실현을 위한 소통에 힘쓰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박인규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소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기관 대구상공회의소)는 21일 대구상공회의소 중회의실2에서 대구시, 대구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각 훈련센터 실무급 책임자 21명으로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위원장 박노율 대구대 교수)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훈련센터간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포항세관(세관장 우병길)은 20일 세관 회의실에서 경주상공회의소와 경주지역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업무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운영 협조,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FTA 컨설팅, FTA 관련 정보제공 및 지원 등 4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지역 중소기업이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포항세관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로 경주지역 자동차부품 수출입업체에 대한 관세행정 홍보 및 FTA 활용 등 기업지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 주시경 세관장은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경주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승산산업을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업체가 성실무역업체(AEO)와 FTA를 활용해 세계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1] 대구세관에 따르면 승산산업은 지난 4월 16일 AEO 수출부문 A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2013년에는 FTA 인증 수출자 자격을 획득했다. 이날 주 세관장은 법규준수도 등을 자율적으로 확인해 사후 추징 등을 당하지 않도록 세관에서 관련 자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해외 현지에서 통관상 애로가 발생할 경우 세관장이 직접 나서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AEO와 FTA의 실질적인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2에서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통상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하고 올해 통상 지원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대구광역시 통상모니터 운영사업」은 지역 기업의 국제통상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매년 세계 각국에서 지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을 통상모니터로 위촉해 방학 중 인턴십 실시, 통․번역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어 실력이 우수한 중국, 베트남, 캐나다, 일본, 가봉,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콩고,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12개국 유학생 20명을 통상모니터로 선발했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요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무역실무, 해외 마케팅, 비즈니스 의사소통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인턴십은 다음달부터 채용 희망업체를 모집해 인터뷰를 실시한 후 하계방학기간에 시행할 예정이며, 통·번역서비스는 연중 실시된다”고 밝혔다.
김천세무서(서장 이신희)가 종합소득세와 양도세, 근로·자녀장려금 접수 업무 등 가장 바쁜 5월을 맞아 다양한 현장소통 세정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밀착형 소통 행정으로 세무행정 편의를 제공했다. 13일 김천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현장에서 김천세무서는 세금상식 강의 및 세금문제 현장 상담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양도세, 증여세 등 우리 주변의 밀접한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민원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사진1] 또한 앞서 6일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엔 세금관련 특강과 함께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현장에서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천세무서 관계자는 “현장 세무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납세자와 소통하는 신뢰세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DGB금융그룹 출범 4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창립기념 행사 후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2020년 총자산 100조원, 당기순이익 6천억원 달성’이라는 중기전략인 비전 2020 발표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및 직원 20명이 함께 했으며,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대구 중구 대봉동 소재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낡은 집을 수리·보수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거동이 불편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희망나눔 휠체어’도 전달했다.
㈜금복주는 최근 주류시장의 저도화 추세에 발맞춰 기존 소주류 제품에 비해 알코올 도수를 크게 낮춘 소주 베이스의 칵테일 신제품 ‘상콤달콤 순한참’(유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콤달콤 순한참’(유자)는 알코올 도수 14도로, 유자 농축액과 유자 향을 첨가해 유자 특유의 상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또한 유자과즙을 첨가해 과실의 맛을 더함과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소주 베이스의 칵테일로 내놨다.‘상콤달콤 순한참(유자)’의 용량은 360mℓ로 출고가는 962.5원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덕세무서(서장 이희백) 세정협의회(위원장 황재길)가 세무서와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지난 4월 후포시장에서 열린 현장소통의 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영세상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사진1] 이날 행사가 성황을 이루게 된 것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정협의회 황재길 위원장이 현장소통의 날 행사 목적을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한 게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세정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저소득가구와 아동양육복지관에 위문품과 후원금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4월에도 장애인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선사했으며, 지역민들도 세무서의 변화된 모습에 고마움을 표했다. 황재길 위원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세정협의회가 세무서와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무서와 납세자와의 가교역할을 내실있게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덕세무서에는 황재길 위원장(후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8명의 외부위원이 활동 중이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입주민들의 다양한 행정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입주민 행정처리지원반’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 행정처리지원반’은 부동산, 토지 ․ 지적, 세무, 주민등록민원 담당공무원과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내용은 △부동산거래신고, 검인, 매매 ․ 계약 관련 △개별공시지가, 조상땅 찾기, 도로명주소, 지적측량 등 토지 ․ 지적 관련 △부동산 관련 국세 ․ 지방세 관련 △주민등록(전입) 신고, 취학통지 등 △서민금융 상담 등이다. 지원반의 첫 활동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신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신센트럴자이(1,149세대) 입주민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민원 처리를 돕는다. 중구청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뿐만 아니라 부동산, 국세, 지방세, 주민등록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은 14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 초청 간담회에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관리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세정관련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남동국 청장은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납세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CEO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 및 가업승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5월 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소득세 성실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제공하고 홈택스 개선 등을 통해 신고편의를 제고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인들의 일시적인 자금부족에 따른 세금 납부기한 연장시 납세담보 면제 요청 등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